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박재삼 시에 나타난 슬픔 연구

A Study on The emotion of sorrow in Park Je–Sam’s Poems

0

조회

0

다운로드

9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박재삼 시에 현실인식이 나타난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본고의 연구목적이다. 본고에서는 그의 시의 중요한 특징인 슬픔과 연관 지어 현실인식을 규명하였다. 박재삼 시의 현실인식은 상징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표현됨으로써 지금까지 올바로 평가받지 못했다. 그의 시에 나타나는 슬픔인‘서글픔’은 우리의 전통정서로 여겨져 온 ‘한’과 다르며, 깊은 슬픔인 ‘서러움’과도 다르다. ‘한’과 ‘서러움’이 즉자적인 깊은 슬픔인데 반해서 ‘서글픔’은 대자적인 절실한 슬픔이다. 박재삼은 슬픔이 지니는 긍정적 측면을 인정함으로써 슬픔을 거부하거나 슬픔에 매몰되는 극단적 태도를 넘어설 수 있었다.

Abstract

In this paper, I attempted to prove social consciousness in Park Je–Sam’s poems by analyzing the emotion of sorrow in his works. Social consciousness in his poems have not been realized because that was expressed by symbolic words. The emotion of sorrow in his poems is ‘Soeglpum’ that differs from ‘Han’ and ‘Soeroewoom’. ‘Soeglpum’ needs a sense of proportion, but Subject of ‘Han’ and ‘Soeroewoom’ could not be a inward–looking person. ‘Han’ and ‘Soeroewoom’ are inense emotions but ‘Soeglpum’ is not. There are two extreme cases in Modern Korean poems,Rejection to experience the emotion of sorrow or obedience to it. Park Je–Sam overcame the limitation by conceded positive side in the emotion of sorrow.

참고문헌 (13)

  1. 박재삼, "박재삼 시전집" (1998), 민음사
  2. 성무경, "고금가곡" (2007), 보고사
  3. 고은, "실내작가론", 월간문학 (1970)
  4. 권정우, "이성부시에 나타난 '슬픔' 연구", 한국시학연구, (12), pp.145~174 (2005), 한국시학회
  5. 권정우, "김소월 시에 나타난 근대적 정서 연구", 개신어문연구, (29), pp.165~193 (2009), 개신어문학회
  6. 김윤식, "현대문학사" (1973), 민음사
  7. 김주연, "1945년 이후 시인개관, In 현대한국문학의 이론" (1972), 민음사
  8. 김춘수, "소박과 감상", 사상계 (1959)
  9. 여태천, "박재삼의 시와 서정의 문법", 동악어문학, (52), pp.293~320 (2009), 동악어문학회
  10. 윤성현, "춘향전 연구의 과제와 방향" (2003), 국학자료원
  11. 이숭원, "박재삼 시의 자연과 생의 예지", 문학과 환경, 6(2) (2007)
  12. 장만호, "박재삼 초기 시의 공간 유형과 의미 - 박재삼 시집 ‘춘향이 마음’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10(1), pp.201~224 (2006),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13. 천이두, "한의 구조 연구" (1993), 문학과지성사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