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토화적 관점에서 본 "세계한민족문학" 형성 가능성 고찰 - 조선족 시문학 연구사 검토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Overseas Korean Literature> in the Deterritorial viewpoint - Focused on the Work-History of Korean Chinese Poet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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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재외한인문학의 연구는 한국문학의 연구에 비해 극히 일부에 한정되어 진행되고 있다. 우리의 문학임에도 불구하고 공간적 한계와 언어적 문제에 부딪쳐, 그들 모두를 아울러 한국문학으로 포괄하려는 방대한 작업의 진행을 꺼려하고 있다. 이것은 국내에서 재외한인문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었다, 라기 보다는, 한국문학의 범주를 넓히는 작업을 진행하기에 그들의 문학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그만큼 부족했다는 편이 더 설득적일 듯하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개혁 개방과 본격화된 한중수교로 재중 조선족의 문화전반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에 따라 한민족의 문학 범위를 세계로 확장시켜 ‘세계한민족문학’이라는 개념으로 한국문학사와 그들의 문학사를 아우르는 넓은 범위로 접근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기 시작했다. 본 연구는 ‘세계한민족문학’을 정립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재외한인 중 현재까지 가장 활발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는 조선족의 시문학 연구사에 대한 접근을 검토한다. 그들의 시문학 연구사는 중국측 연구자와 한국측 연구자의 연구 시각을 비교하고, 그에 따라 중국 조선족의 문학과 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하나의 시각을 제시하려 한다. 접근방법론으로 들뢰즈-가타리의 ‘탈영토화’ 개념을 도입하여, 궁극적으로는 전세계의 한민족문학을 아우르는 ‘세계한민족문학’의 형성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하여 재외한인들의 문학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론으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A study on the overseas Korean literature has been limited at a certain extent. Although it also belongs to Korean literature categ ory, the research work will not carry out effectively owing to space limitation as well as language problem. This is because researchers in Korea tend to have less consideration for the overseas Korean literature rather than they do not have professional knowledge on it. From the last decades, Chinese government has rapidly carried out reform and open policy to the other world, and the diplomatic relation between China and Korea is also strongly associated each other. In this situation, the general culture of the Koreans in China has been gradually increased, Therefore, the movement of "Overseas Korean Literature" which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tries to extends to including their literature naturally occurs. To sum up,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work history of poetry in the Koreans in China in order to establish the basement of "Overseas Korean Literature". This research will compare between Chinese aspect and Korean aspect about the point of study. Consequently, through carrying out this work, the alternative point of view will be elicited out. Also, it is expected that the approach way to understand the culture and literature of the international Koreans should be prep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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