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고대 문명과 교류·혁신 콘텐츠 연구
Study on the Ancient Civilization of Nakdong River and Exchange·Innovation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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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낙동강 고대 문명에 대한 고고학적 자료를 기반으로 낙동강의 고대 문명을 교류와 혁신의 관점에서 고구(考究)한 것이다. 주지하디시피 낙동강 유역은 24개의 고대 소국(小國)이 생성·소멸한 지역으로, 지역 교류를 통해 독창적인 문화혁신을 이룬 고대 문명사의 주요한 현장이다. 논문은 문화 상호주의적 관점에서 이 지역의 회도(灰陶) 문화와 철기 문화를 비롯한 문화혁신의 고고학적 증거를 살폈다. 또한, 낙동강의 고대 교통로에 대한 추적 등을 통해 낙동강의 혁신성을 재발견하고자 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고대 낙동강 철기 로드(road)와 고대 낙동강 문명길 등을 제안함으로써 낙동강의 문화적 가치와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보았다. 낙동강 철기 로드는 낙동강과 그 유역의 옛 고갯길을 연결하여 울산, 경주, 대구, 성주 지역의 교류의 흔적을 공간 콘텐츠로 제안한 것이다. 또한, 고대 낙동강 문명길은 낙동강 유역의 주요 박물관을 중심으로, 고대 소국들의 독창적인 고대 문명을 교육 콘텐츠로 제시한 것이다. 낙동강은 고대시대부터 지역의 물류 거점으로 지역을 넘어 한반도는 물론 동아시아를 관통하는 문화 회랑(回廊)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낙동강의 고대 교류의 역사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의 과정은 우리 시대의 주요한 강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다. 그것은 곧 교류과 혁신의 현장으로서 낙동강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 될 것이다.
Abstract
The ancient civilization of the Nakdong River was the history of exchanges and innovations. As confirmed by the archaeological materials, the innovation of Wajil pottery and the iron was the outcome of successful competitions and exchanges among the minor countries around the Nakdong River basin, which were made possible thanks to the existence of waterway, or the Nakdong River. In this vein, the ancient civilization of the Nakdong River is historical evidence of indicating the regional growth and potential. This is a new discovery of local culture and a new perception of the birth of culture. The fact that the process of exchanges based on cultural reciprocity is a key mechanism to realize cultural innovation and social revolution is well shown by the ancient civilization of the Nakdong River. In this sense, the ancient civilization content of the Nakdong River can be called the content of exchanges and innovations. The ‘Nakdong River iron road content’ and the ‘ancient civilization road content’ can be through of a process of studying the cultural history of exchanges and innovations and the time of rediscovering the potential and value of local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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