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洲性理學에서 太極動靜과 陰陽五行에 대한 一攷
A Study on the Teageugdongjung(太極動靜) and Eumyangoheang(陰陽五行) in Lee Jin-sang's Neo-Confucian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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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은 성리학(性理學)을 면밀히 탐구하면서 리(理)를 중시하는 독자적 성리사상을 전개하였다. 그에 대한 평가는 이황(李滉)과 이이(李珥)와 같이 리기이원론자(理氣二元論者)라고 하고 또한 그의 ‘심즉리설’(心卽理說)로 인해 극도의 주리파(主理派)라고 하는가 하면, 관념적 철학 추구로 반동적 철학가라고 폄하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학문적 평가 속에서도 이진상은 당시 학자들 가운데 3대가로 꼽기도 하고, 또 조선 수많은 성리학자 가운데 6대가로 칭송하기도 한다. 이진상의 리 중시적 경향은 「태극도설(太極圖說)」과 「태극도설해太極圖說解)」에서 ‘태극동정(太極動靜)’과 ‘음양오행(陰陽五行)’을 치밀하게 탐구한 데서 기인한 것이었다. 그에 의하면, 무극태극론은 음양이 생기기 전 우주(천지)의 대원두(大源頭)에 나아가 말하는 것이고, 동정론은 정자의 ‘동정은 음양의 근본이다[動靜者 陰陽之本也]’라고 하는 논리를 수용한 것으로, 이는 ‘태극은 동정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음양오행론은 음양의 대대와 순환에 의하여 오행이 생기고, 오행에 의한 자연계의 구체적 만물이 생성하나 그 이면에는 각각의 오상을 내재하고 유행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지 전개는 천도론(天道論)의 태극과 인성론(人性論)의 심(心)을 구조와 원리적 측면에서 일치시키려는 것이었다. 특히 그가 태극인 리와 심의 주재성을 강조하는 것은 이황의 ‘심합리기’(心合理氣)를 극복하려 하면서 궁극적으로 인간의 내면적 심의 참모습을 발견하려는 것이었다.
Abstract
Lee Jin-sang(李震相: 1818∼1886), studing precisely Neo-Confucianism in the 19th century, regarded Li(理) to be the most important and developped his own independent Neo-Confucianism thought. Therefore he was called one of the six Confucian Philosophers in the Chosun Dynasty. His regarding Li to be the most important was attributable to studing precisely Teageugdongjung(太極動靜: The Supreme Ultimate and movements) and Eumyangohaeng(Yinyang and the Five Elements). According to his logical development, Teageugdongjung theory was told into the cosmos when Eumyang was formed, and Dongjung theory was acceptting Jungja(程子)’s saying Dongjung is the root of Eumyang. Lee Jin-sang’s discussions is to ascertain the fact that Teageug has Dongjung. Eumyangoheang theory was told that Ohaeng was formed by the circulation of Eumyang, and circulated with each Osang(五常) behind it although the concrete things of the natural world was produced by the Ohaeng. His these developments were that he wished to reconcile Teageug of Chendolon(天道論) and Sim(心) of Insunglon(人性論) in the side of structure and principle. Specially, Superintendence Character of Li and Sim to be Teageug in his Neo-Confucianism was aimed at discovering the internal realities of human’s Sim.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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