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의 ‘문학교육’에서 문학 콘텐츠 활용 방법 연구 - 시 콘텐츠 스토리텔링 하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Literature Contents in General Literature Education - Focused on storytelling poetry 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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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양으로서의 문학교육의 의의를 문학작품을 문학 외적인 목적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데서 찾는다. 학습자의 문학에 관한 관심의 정도가 떨어지고 이에 따라 문학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현재에서, 문학교육의 필요성을 문학이 텍스트와 콘텐츠로서 수용될 때 발생하는 효과에서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학작품의 텍스트로서의 속성은 21세기 디지털 사회에서는 곧 콘텐츠로서의 그것으로 전이된다. 학습자가 텍스트와 콘텐츠로서 문학을 수용하는 것은 그것을 학습자가 열린 해석체로 수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교수자는 문학 텍스트의 상징적이거나 비유적인 부분을 학습자가 문학 외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 창의적으로 참여하는 통로로 삼게 한다. 이는 학습자가 목적을 위한 도구로 문학 콘텐츠를 선별 배치하는(큐레이션) 창조 행위를 수행하는 전이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학습자의 창의성이 자율적으로 발현되고 맥락된다. 그리고 문학이 가지는 원천콘텐츠로서의 가치가 확인된다. 본 연구는 시를 원천콘텐츠로 삼고, 이를 영상 텍스트로 전이하는 교수안을 설계한다. 이 과정에서 교수자는 시를 재구성해서 활용도 높은 원천콘텐츠로 학습자에게 제시해야 한다. 교수자가 파국의 지점을 확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학습자가 <영상 콘텐츠로 스토리텔링 하기>라는 목적에 부합하게 큐레이션 하도록 수업안을 설계하는 것이다. 교수자는 문학 외적인 목적을 분명히 학습자에게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 문학 감상 능력의 정도와는 별개로 학습자가 자기의 상상력을 최대화하면서 문학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수자가 원작품 상태에서 콘텐츠의 상태로 전환해 시를 학습자에게 제시하는 경우, 시 전체에 영향을 주는 중요 내용 요소를 분절해서 제시할 필요가 있다.
Abstract
This study argues that the significance of literary education as General Literature Education in the utilization of literary works as a tool for non-literary purposes. At a time when learners' interest in literature is declining and the need for literary education is being questioned, the need for literary education can be found in the effects that occur when literature is embraced as a text and content. The textual nature of a literary work transfers to its content in the 21st century digital society. For learners to embrace literature as both text and content means embracing it as an open-ended interpretation. At this time, the instructor makes the symbolic or figurative part of the literary text be used as a channel for the learner to achieve extra-literary goals. Through this, learners engage in active and creative actions. It is a transition in which learners engage in the creative act of selecting and arranging (curating) literary content as a tool for a purpose. Through this process, learners' creativity is autonomously expressed and contextualized, confirming the value of literature as source content. This study uses poetry as source content. We design a pedagogical method for curating them into video texts. In this process, the instructor needs to reconstruct the poem and present it to the learner as a highly utilized source content. The instructor determines the point of catastrophe, and based on this, the instructional plan is designed so that the learner curates in accordance with the purpose of <storytelling with video content>. Teachers should make the non-literary objectives clear to learners. This is so that learners can engage with literary content in a way that maximizes their imagination, regardless of their level of literary appreciation. In addition, when the instructor switches from the state of the original work to the state of the content to the learner, the important content elements that affect the entire poem should be segm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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