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과 김인후의 「천명도」 개정과 인간학의 정립
Revision of Toigye, Kim In-hu’s T'ienMing drawing(天命圖) and Anthrop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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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글은 「천명도」의 개정과정을 재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정지운의 「천명도」가 김인후를 거쳐 이황에게서 완성되는 과정과 그 변화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지금의 「천명도」가 당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의 학술적 담론으로 얻은 최종 성과물이자 조선 유학이 시도하는 인간학의 정립을 위한 출발점임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천명도」는 정지운이 천명이란 인간과 우주의 관계 속에 인간의 위상을 나타내는 그림의 대략적 구도를 그렸다면 김인후는 여기에 인간의 길을 설정하였으며 이황은 이를 종합하고 재구성하여 완성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Abstract
This article is about the revision of T'ienMing drawing(天命圖). I pay attention to revision process of T'ienMing drawing(天命圖) from Jung ji woon to Kim In-hu and Yi Hwang’s completion. Through this, I confirmed that T'ienMing drawing(天命圖) is final achievement through scientific discussion between the greatest educated people of the time and base of anthropology in studying the Joseon Dynasty. According to Jung Ji-woon, T'ienMing(天命) is the picture describing man’s status in the universe. But Kim In-hu attached the way of Man to T'ienMing(天命) and Toigye synthesized all these things; that is, he completed T'ienMing drawing(天命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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