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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 남부지역 후ㆍ말기 이중구연토기의 전개과정

The Development process of Double-rimed pottery in the late and the last Neolithic period in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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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역사학

초록

본고는 한반도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신석기시대 후ㆍ말기 이중구연토기의 전개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고에서는 이중구연토기의 유물자체의 속성을 바탕으로 형식 분류하였다. 그 결과 기형을 1차 기준으로 하고 점토띠 접합방식, 문양을 2차 기준으로 하여 5가지 형식(Ⅰ~Ⅴ식)으로 분류하였다. 각 형식에 대한 시간성 분석을 바탕으로 4단계로 구분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1단계는 신석기시대 후기 후엽으로 이 시기에 이중구연토기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된다. 2단계는 말기의 획기가 되는 시기로, 한반도 남부 전역에서 출토된다. 낙동강 이서내륙지역, 낙동강 하류지역, 소백산맥 이서지역에서 소지역성이 확인된다. 3단계는 가장 넓은 지역에서 많은 유적이 확인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이전 단계에서 보이는 소지역성이 사라지면서 기형과 문양에서 제일화가 보인다. 4단계는 유적과 유물의 수가 감소하고, 원도권과 남해안 일부지역에서는 유적이 전혀 확인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중구연토기 분포권 최외곽지역에서 무문화라는 규범에서 벗어난 문양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이중구연토기의 소멸ㆍ쇠퇴가 일어나는 단계로 생각된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the development process of Double-rimed pottery in the late and the last Neolithic period in the Korean Peninsula. This study classified double-rimmed pottery based on the attributes of the remains. Through this analysis, I waw set up in five types(I-V types). I think that they could be divided into four stages, based on the time-oriented analysis for each type. The first period was predominated by the I-type and belonged to the Late Neolithic. It was thought to occur in the western Nakdong river interior region, seen from the patterns and the amount of pottery excavated. The second period, the Ⅱ and Ⅲ-types were mostly identified. This was the epoch-making end period. In this stage, the distribution of pottery was confirmed also in the areas outside the water system of the Nakdong River, and the amount of the remains and artifacts increased more noticeably than its previous stage. Meanwhile, in this stage, distribution in small areas was confirmed in the western Nakdong river interior region and the downstream of the lower Nakdong river and the western Sobaek Mountains region. In the third period, the Ⅳ-type was mostly found. This was the period when many remains were confirmed in the widest areas. In this period, distribution in small areas shown in the previous period disappeared and the pottery type became standardized as 'Bb' style and short oblique lines. In the fourth period, the number of the remains and artifacts decreased and there were some areas where no remains were found at all. It was thought that this stage was the period of extinction and decline of double-rimmed pottery, in that the abnormal patterns called 'no pattern tendency' emerged in the peripheral areas of the distribution sphere of double-rimmed po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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