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지두문토기에 대한 검토
A Study on the Jidumoon earthenware pottery of the Neolithic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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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문토기는 신석기시대 한반도 동남해안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매우 독특한 토기이다. 토기의제작공정 과정에서 윤적(輪積)한 점토띠의 일부를 정면(整面)하지 않은 채, 손가락 또는 도구를이용하여 문양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지역색과 전통성이 매우 강한 토기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토기에 대한 편년적 견해가 연구자마다 각기 상이하여 뚜렷한 성격을 확인하기어려운 상태로 이어져 왔다. 본 논고는 이러한 토기의 발생과 분포, 그리고 편년과 소멸과정을 검토한 것이다. 우선 이 토기를 2가지 형식으로 구분하였는데, 그 중, A형식은 이 토기 구연부의 외면 일부 또는 전면에 걸쳐윤적(輪積)한 점토 띠 상부에 각각 손가락으로 장식 목적의 접합 흔적을 남긴 것이며, B형식은전술한 바와 같이 윤적한 토기의 외면 일부를 위에서 아래로 손가락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연속적으로 내려 그은 것이다. 이러한 토기의 편년적 속성을 추출하기 위하여 패총과 같이 여러 시기의층위적 교란 가능성이 있는 복합유적들은 배제하고, 비교적 하나의 시기적 특징만을 나타내는 단순 유적들을 중심으로 선별하여 모두 6단계의 편년관계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A형식의 지두문토기는 기존에 논의되어 왔던 바와 같이 어느 특정의 시기성을 가진 것이 아니라 남부지역 신석기시대 조기 단계로부터 말기 단계에 걸쳐 장구한 시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B형식의 경우는 신석기시대 전기 단계에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이 토기의 출현 과정에 대해서도 검토하였는데, 토기 내면 혹은 외면 일부에 지두문양이시문되었던 것이 신석기시대 조기 단계에 처음 출현하였으며, 이후, 시문부위가 점차 확대되면서이러한 전통의 확고한 수립과 함께 한반도 동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발전한 것을 확인하였다, 분포도를 통한 분석과 이 전통의 연속성, 2가지 형식의 동시 출토 등을 통하여 이 토기문화의 중심지는 부산 동삼동패총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Abstract
The Jidoomum earthenware pottery is a unique pottery that appears only in the eastern and southern coastal regions of the Korean Peninsula during the Neolithic Age.A part of the outer surface of the earthenware can be evaluated as a pottery with a very strong local color and tradition, showing the effect of the pattern using a finger or a tool without going through the frontal process as a finishing step. However, it was difficult to confirm the distinctive character of the earthenware because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viewers according to the researchers. In order to investigate this point, it is necessary to leave a trail (type A) on the upper part of the outer part of the outer part of the earthenware or the upper part of the loose clay,(B type) using a finger or a tool from the top to the bottom while leaving the sign of the outer surface of the earthen pottery. disturbance and examined the six - year relationship of all six stages. As a result, the type A 's eartquake pottery did not have any specific timidityIt was confirmed that it was continuously used for a long time from the early stage to the late stage of the Neolithic period in the southern part, and the type B appeared in the first half of the Neolithic era and disappears with the beginning of the middle stage. In addition, we examined the process of appearance of this earthenware,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 pattern of the inner part of the earthenware or the outer part of the earthenware was gradually developed from the sketch of the poem to the whole poem area. The analysis through the distribution chart and the earthenware cultur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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