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출토 인골로 보는 사회상
The excavation of the Neolithic site and its social situation
0
조회
0
다운로드
3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연구는 신석기시대에 확인된 인골 81개체와 29개群의 피장자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선 매장주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형질적 분석이 확인되는 인골 중 성별과 연령은 어느한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고 다양하게 확인된다. 이는 신석기시대의 유적들이 전쟁이나 질병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구성된 묘역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었고, 생활유적의 범주에서 형성된 유적임을 알 수 있었다. 매장자세의 분석으로 신석기시대의 주된 자세는 신전장임을 알 수 있었으며, 굴장은 지역적 특색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볼 수 있었다. 비계측적 특징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신석기시대도 몽골리안의 범주에 속하는 집단으로 판단되며, 그들의 생활이 농경에 의지하는 사회가 아니라 수렵⋅채집⋅어로를 중심으로한 사회였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확인되는 부장품을 분석한 결과 청동기⋅철기 시대와 같이 계층이나 계급의 분화가 보이지 않으며 유물이 위세품으로 부장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를통해 인골자료가 많이 확인되는 신석기시대 전기 사회는 서비스(E. R. Service)가 말한 사회발전단계 중 무리사회(Band)로 추정할 수 있었다.
Abstract
This research was conducted based on 81 human bones and 29 buried people in the Neolithic era. Primarily, we analyzed the subjects who had been buried. We identified both sex and age of the human remains of which traits had been ascertained were various and assorted. It suggested that the Neolithic ruins belonged to the cultural sites rather than being created by exceptional occasions such as wars or diseases. The people of the Neolithic times were buried from entombment with extended burial which was found the most and we could infer that flexed burial would represent the characteristics of locality. Shovel-shaped teeth, enamel hypoplasia, dental calculus, and caries were studied through non metric cranial traits analysis. According to the result of non metric cranial traits analysis, it was assumed that the man from the Neolithic Age was also a member of the family of Mongolian group (the man from the Neolithic Age had similar ethnicity to Mongolian group) and it was shaped by hunter-gatherer context not farmer context. The analysis of burial accessories from the sites of the Neolithic ruins showed there was no differentiation of social stratification or class so that the relics of them did not seem to be entombed as items that reflected authority and power. As a result of this study, we estimate the society of Neolithic site in Janghang was “Band” which E. R. Service named as one of the stages of social development.
참고문헌 (52)
- 이동주, "韓國 新石器文化의 源流와 展開" (2006)
- 이상균, "韓半島의 新石器文化" (2010)
- 한국고고학연구소, "韓國古墳의 編年硏究" (2010)
- 중앙문화재연구원, "한국 신석기문화 개론" (2011)
- 중앙문화재연구원, "한국 신석기시대 토기와 편년" (2014)
- 전중총일, "한국 중·남부지방 신석기시대 토기문화 연구", 박사, 사학, pp.2001
- 山田康弘, "死と弔い-葬制-" (2007), 同成社
- 舟橋京子, "土井の浜集団における拔齒風習の社會的意義", 古文化談叢, 45 (2000)
- DR Brothwell, "Digging up Bones" (1981), CORNELL Univ. PRESS
- 강창화, "제주 고산리 신석기문화 연구", 박사, 고고학, pp.2007
- 김동숙, "원시와 고대의 장송의례 연구", 무덤연구의 새로운 시각 (2008), 한국고고학회
- 김범철, "가덕도(장항)유적의 사회적 생물고고학 - 신석기시대 매장관행에 대한 통합적 이해 시론 -", 한국신석기연구, (34), pp.35~64 (2017), 한국신석기학회
- 김선지, "남해안의 신석기시대 석부에 대한 일고찰", 석사, 고고학, pp.2000
- 김재현, "인골로 본 고대 한일 관계사", 한국고대사연구, 27, pp.309~338 (2002), 한국고대사학회
- 김재현, "부산, 경남지역 고대 장송문화의 정체성과 접변양상", 석당논총, 37 (2006),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 김재현, "안도패총-여수금오도~안도간 연도교 건설구간 내 유적-" (2009)
- 김재현, "가덕도 장항유적 신석기시대 인골에 대한 소견", 신석기시대 패총문화, 2011년 한국신석기학회 학술대회 (2011), 한국신석기학회
- 김재현, "考古学は科学か 下, 田中良之先生追悼論文集" (2016)
- 김재현, "The Neolithic site excavated bones in Janghang, Gadeokdo", The 21st International Joint Seminar Between the Dong-A University&the University of Hyogo (2013)
- 김종열, "울진군 후포리에서 발굴된 치아에 관한 연구", 口腔生物學硏究, 15 (1991),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
- 김원룡, "春川校洞 穴居遺蹟과 遺物: 校洞文化의 性格과 年代", 역사학보, 20 (1963), 역사학회
- 제주 삼화지구 출토 토기 소고, In 제주 삼화지구유적 -제주 삼화지구 가-2지역(2차) 내 유적, "민지현", ~ (2011)
- 박근태, "釜山大學校考古學科創設20周年記念文集" (2010)
- 박성근, "남부지역 신석기시대 석부 연구", 석사, 고고학과, pp.2012
- 송은숙, "한국 신석기문화 개론" (2011), 중앙문화재연구원
- 신숙정, "우리나라 신석기시대의 자연환경", 한국상고사학보, 10 (1992), 한국상고사학회
- 신숙정, "우리나라 남해안 지방의 신석기문화 연구 : 동삼동, 김해, 남해도서 지방을 중심으로", 박사, 사학, pp.1994
- 신숙정, "신석기시대 조개너미 유적의 성격", 한국상보사학보, 14 (1993), 한국상고사학회
- 신지영, "부산 가덕도 장항 유적 출토 인골의 안정동위원소분석을 통해 본 신석기시대의 식생활 양상", 분석과학, 26(6), pp.387~394 (2013), 한국분석과학회[DOI]
- 심봉근, "晋州 上村里遺蹟出土 新石器時代 甕棺", 문물연구, 02(02), pp.9~25 (1998), 동아시아문물연구소
- 유태용, "韓國 新石器時代 무덤의 檢討", 백산학보, (88), pp.5~61 (2010), 백산학회
- 이동주, "욕지도패총 출토 유문토기에 대한 연구", 한국상고사학보, 18 (1995), 한국상고사학회
- 李東注, "韓國 先史時代 南海岸 有文土器 연구", 박사, 사학과, pp.1997
- 이동주, "한국 신석기문화 개론" (2011), 중앙문화재연구원
- 이동희, "韓國古墳의 編年硏究" (2010)
- 이상균, "韓半島 新石器人의 墓制와 死後世界觀", 고문화, 56 (2000), 한국대학박물관협회
- 이상균, "韓半島 新石器文化의 新動向" (2005), 학연문화사
- 임상택, "한반도 신석기시대 복합수렵채집 사회 성격 시론", 한국신석기연구, (30), pp.27~62 (2015), 한국신석기학회
- 임학종, "南海岸 新石器時代의 埋葬遺構", 先史와古代, 18 (2003), 한국고대학회
- 임학종, "신석기시대의 무덤", 한국신석기연구, 15 (2008), 한국신석기학회
- 최종혁, "新石器時代 南部地方 文物交流 樣相- 生業을 中心으로 -", 석당논총, (40), pp.95~134 (2008), 석당학술원[DOI]
- 하인수, "영남해안지역의 신석기문화 연구 : 편년과 생업을 중심으로", 박사, 고고학, pp.2006
- 하인수, "남해안지역 중기 즐문토기사회의 동향 –동삼동과 범방유적을 중심으로–", 한국상고사학보, 66(6), pp.27~44 (2009), 한국상고사학회
- 안도패총-여수금오도~안도간 연도교 건설구간 내 유적-, "국립광주박물관", ~ (2009)
- 울진후포리유적, "국립경주박물관", ~ (1991)
- 국립진주박물관, "欲知島", ~ (1989)
- 국립진주박물관, "煙臺島Ⅰ", ~ (1993)
- 晋州 上村里 先史遺蹟, "동아대학교박물관", ~ (2001)
- 제주 삼화지구유적 -제주 삼화지구 가-2지역(2차)내 유적, "동양문물연구원", ~ (2011)
- 산등패총, "부산수산대학박물관", ~ (1989)
- 凡方貝塚 1, "부산직할시립박물관", ~ (1993)
- 부산신항 준설토투기장 사업부지 내 釜山 加德島 獐項遺蹟, "한국문물연구원", ~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