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후반 극동지역 고려인 가족 스토리텔링 - 『선봉』의 어린이 소설 「생각해냈다」에 기초하여
A Storytelling about a Soviet Korean Family in the Russian Far East in the 1920s - With a Focus on the Newspaper Seonbong
1
조회
0
다운로드
1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본 논문은 1920년대 후반 극동지역 고려인 가족의 스토리텔링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전업주부로서 가정 일을 하며 4명의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를 딸의 시선에서 살펴볼 것이다. 이것은 당시의 고려인 가족에 대한 하나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당시에 발행되었던 고려인 신문 『선봉』에 6회에 걸쳐 연재된 어린이 소설 「생각해냈다」의 전편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말과 행동들을 면밀하게 연구할 것이다. 본 논문은 5장으로 되어 있다. 서론에서는 기존문헌을 검토하고 본 논문이 지니고 있는 새로운 측면이 무엇인지를 살펴본 다음 본 논문의 연구 방법과 연구 범위를 제시한다. 2장에서는 아내에게 무심한 남편의 모습을 통해 부부관계를 살펴본다. 3장에서는 어머니를 알아가는 딸의 모습을 통해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살펴본다. 4장에서는 자아를 찾은 어머니 카탸를 통해 어머니와 자신으로 살아가는 여성을 분석한다. 결론에서는 본 논문에서 다루지 못한 주제들과 앞으로 반드시 연구되어야 할 주제들에 대해서 확인하고 있다.
Abstract
This study is a storytelling about a Soviet Korean family in the Russian Far East in the 1920s. In particular, we will examine the character of the mother who raises four children as a housewife from the daughter’s point of view. This will be a lively storytelling about the typical Soviet Korean family of that time.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losely examines the words and actions of the characters of the children’s story “Thought Up”, which was published six times in the Soviet Korean newspaper named Seonbong. The present study is divided into five parts. In the introduction we review the existing literature, point out the novelty of our research, and present the research method and scope of this paper. In chapter 2 we look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spouses, observing the husband who is indifferent toward the wife. In chapter 3 we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s and the children, observing the daughter who gets to know the mother better. In chapter 4 we analyze the character of a woman who lives as a mother and herself, observing Katya, the mother who has found herself. In conclusion we point out some of the topics that have not been covered in this paper and thus need to be studied in the future.
참고문헌 (24)
- 박찬수, "1920-30년대 고려인 출판문화 연구 - 고려인 신문 「선봉」을 중심으로 -", 글로벌문화콘텐츠, (21), pp.91~109 (2015), 글로벌 문화콘텐츠학회
- 반병률, "러시아 연해주 한인마을 연추의 형성과 초기 모습", 동북아역사논총, (25), pp.39~73 (2009), 동북아역사재단
- 반병률, "러시아 한인(고려인)사회와 정체성의 변화 ―러시아원동 시기(1863~1937)를 중심으로―", 한국사연구, (140), pp.99~124 (2008), 한국사연구회
- 반병률, "‘전면적 집단화’시기 러시아 연해주 수청(水淸) 지방 한인농촌사회의 제문제", 역사문화연구, (30), pp.153~232 (2008), 역사문화연구소
- 배은경, "1920-30년대 연해주 고려인 교원 양성 정책과 원동조선사범대학에 관한 연구 (고려인 신문 『선봉』에 기초하여)", 슬라브학보, 30(3), pp.81~124 (2015),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 배은경, "고려인 신문 「선봉」을 통해 본 1930년대 『원동고려극단』의 극예술 활동과 고려인 사회에서의 그 위상과 역할", 재외한인연구, (35), pp.229~261 (2015), 재외한인학회
- 배은경, "니콜스크우수리스크 고려사범전문학교에 관한 연구고려인 신문 『선봉』에 기초하여", 한국민족운동사연구, (84), pp.129~174 (2015), 한국민족운동사학회
- 裵銀景, "소련 고려인 사회의 문화생활(1920~1930년대)", 대동문화연구, 43, pp.87~110 (2003), 대동문화연구원
- 배은경, "원동 고려문단의 형성과 그 초기작품 연구 - 고려인 신문 『선봉』에 기초하여 -", 역사문화연구, (56), pp.249~290 (2015), 역사문화연구소[DOI]
- 양민아, "1920-30년대 연해주 한인들의 공연예술활동 현황연구", 재외한인연구, (34), pp.297~322 (2014), 재외한인학회
- 이상갑, "고려인 문학 형성의 사회문화적 배경 - 『선봉』에 실린 작품과 문예관련 기사를 중심으로", 한어문교육, 31, pp.23~45 (2014), 한국언어문학교육학회
- 이상근, "러시아 ․ 중앙아시아 이주한인의 역사 - 고난을 극복하여 희망을 성취하기 위한 역사" (2010), 국학자료원
- 이송호, "연해주와 고려인" (2004), 백산서당
- 임채완, "연해주 고려인의 법과 생활 그리고 교육(1920~30년대)" (2012), 북코리아
- 정막래, "1920년대 극동지역 미취학아동 교육기관 - 『선봉』에 기초하여 -", 역사문화연구, (57), pp.119~148 (2016), 역사문화연구소[DOI]
- Бэ, Ын Гиёнг, "Автореферат диссертации", pp.1~26 (1998), МГУ
- Ким, Герман, "Вторая половина XIX в", pp.1~424 (1999), Дайк-пресс
- Ким, Сын Хва, "Очерки по истории советских корейцев", pp.1~252 (1965), Наука
- Пак, Б.Д, "Очерк истории российских корейцев", pp.1~462 (2004), ИВ РАН
- Корейцы Союза ССР, России и Казахстана: социокультурные процессы(20-е годы XX в. - начало XXI в.), "Сим, Лариса", Института экономики, права и гуманитарных специальностей, 1~225 (2006)
- Сон, Жанна, "Корейцы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в системе межэтнических отношений Союза ССР. 1920 - 1930-е годы", pp.1~253 (2009), Институте российской истории РАН
- "문학비평용어사전"[URL]
- "러시아 인명 사전"[URL]
- "한국 현대문학대사전"[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