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의 판본 비교와 조지훈의 미적 지향점
The Comparison of texts of A Buddhist Dance and The aesthetical directional point of Jo Ji-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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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승무」는 조지훈이 생존시 책에 네 번 실었는데, 그 형태는 모두 달랐다. 이 글은 각각의 차이에 주목하여 시인의 고뇌와 미적 지향점을 추적하고자 했다. 판본별 차이는 크게 분량, 표기, 부호에서 발생했다. 그 결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초기에는 화자의 감정이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점이다. 둘째 판본에서는 형태적인 완결성을 추구하는 시인의 모습이 보였다. 그 이후 그는 독자적인 세계를 형성했다. 그것은 적막하고 깊은 여운의 세계로 요약할 수 있다. 화자와 대상이 일정한거리를 유지해서 그 세계가 확보된 것이다. 물론 “번뇌는 별빛이라”처럼 예외가없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는 대상과의 거리도 사라지지만 이 시의 주제인 현실과이상의 괴리도 사라진다. 예술적인 시간이 거기에서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Abstract
When Jo Ji-hun was alive, A Buddhist Dance was collected and recorded in all books, publishing with about 4 times, and the form was altogether different. This study gave attention to the differences and was going to trace the suffering of the poet and aesthetical directional point. he differences of texts happened in the length,word, and punctuation marks. Consequentially, as to one which could be checked,the feeling of the speaker be that intervene actively in the early days. The appearance of the poet pursuing the completeness, that is a form, was shown in Cheongnokgip. He formed the independent world with this after. It can be summarized to the world of the deep and s till aftertaste. Because the speaker and object maintained the f ixed distance, It is that this world is secured. Of course, there is not no exception like "번뇌는 별빛이라". There is no distance of the speaker and object in this and there is no gap between reality, that is the subject of this poem, and ideals. The artistic time is produced in this para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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