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계몽기 학술지에 나타난 기독교 문화수용
A Study of the Acceptance of Christian Culture in Modern Enlightenment Jour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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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근대 전환기와 기독교’라는 화두는 아직도 한국 사회에서는 뜨거운 감자와 같다. 왜냐하면몇년전“국정교과서” 논란의한축이되는화두였기때문에 우리의 근대 전환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이해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과 그 궤를 같이한다. 이 글은 ‘근대계몽기 학술지’ 속에서 등장하는 ‘기독교’라는 화두를 풀어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여기서 연구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근대전환기의 잡지인 『대조선독립협회보』, 『태극학회보』, 『서우』, 『조양보』, 『소년한반도』 등이고 구체적으로 기독교 관련 인물들의 투고내용과 기독교 관련 기사이다. 또 다른 연구대상은 1899-1904년 한성감옥서(漢城監獄署) 수감자들 가운데 기독교로 개종한 인물들과 일본 유학생들 사이의 인적 네트워크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근대계몽기 학술지 속의 기독교 문화 수용과 재동경대한기독교청년회와 기독교 인적 네트워크 형성 양상을 살펴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Abstract
The topic of “Modern Transition and Christianity” is still a hot potato in Korean society. This is because it was a central theme in the controversy surrounding the “Government Designed Textbooks” a few years ago, which raised fundamental questions about how we define and understand our modern transition. This study represents the first step in attempting to unravel the theme of “Christianity” within the context of the “Modern Enlightenment Periodical.” The subjects of this study include some individuals and articles related to Christianity from publications such as “THE CHOSUN(大朝鮮獨立協會會報 The Journal of the Great Korean Independence Association,),” “Taegeukhakbo(太極學報) The Journal of the Taeguk Society,” “Seou(西友),” “ Choyangbo(朝陽報),”and “Sonyon Hanbando (少年韓半島).” Additionally, it encompasses the personal networks among individuals who converted to Christianity while imprisoned in Hanseong Prison from 1899 to 1904 and the connections between them and Japanese students studying abroad, who indirectly influenced the publication of enlightenment periodi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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