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돌궐비문에 등장하는 타타브(Tatabї)의 實體에 대한 一考察 - 地豆于․霫․白霫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

A Study of Substance of Tatabї appeared on the Old Turkic Inscriptions :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with Didouyu(地豆于), Shi(霫), Baishi(白霫)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돌궐 제2제국 시대의 퀼리-초르(Küli-Čor) 비문, 퀼-테긴(Kül-Tegin, ?~A.D.731) 비문, 빌개 카간(Bilgä Qaγan, A.D.716~734) 비문에는 동몽골지역의 유목부족임이 분명한 타타브(Tatabï)란 부족이 기록되어 있다. 이 부족의 실체에 대해 돌궐이나 거란을 연구하는 대부분의 학자들은 Tatabï를 Dad-pyi 즉 奚族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발음상 Tatabï나 Dad-pyi는 명확히 地豆于를 나타내는 말이며, 어떠한 음운변화로도 庫莫奚(Komokhai, Kümöhei)나 He(奚), He-tse(奚子)에 대응되지 않는다. 地豆于는 北魏 때 등장하는 부족명칭으로 오늘날의 실링골 일대에 거주하고 있으며 A.D.479년 고구려와 柔然이 분할모의를 할 만큼 우리 고대사와 연관을 맺고 있다. 또 돌궐 제2제국 시대 때의 白霫과 霫이 地豆于의 후예로 간주되고 있다. 본고는 타타브(Tatabï)와 地豆于의 실체, 地豆于와 고구려의 관계를 살펴본 것이다.

Abstract

The inscriptions Küli-Čor, Kül-Tegin(?~A.D.731), and Bilgä Qaγan, A.D.716~734) in the Turkish Second Empire period contain the Tatabil tribe, apparently a nomadic tribe in the Eastern Mongol area. Most scholars studying the Turks and Kitans about this tribal reality interpret Tatabï as Dad-pyi(奚族). However, the phonemes Tatabï and Dad-pyi are clearly word-for-word and do not correspond to Komokhai(Kümöhei, 庫莫奚), He(奚), or He-tse(奚子) with any phonological changes. Dad-pyi(地豆于) is a tribal name that appears in the Northern Wei(北魏). It resides in the present-day Silingol area. In 479, Goguryeo and Juan-Juan(柔然) are related to our ancient history so that they Simulate territorial division of Dad-pyi. In addition, Baishi(白霫) and Shi(霫) are considered to be the descendants of Dad-pyi in the period of the Turkic Second Empire. This paper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Tatabï and Dad-pyi, and between Dad-pyi and Goguryeo.

참고문헌 (40)

  1. 박원길, "유라시아 초원민족의 역사와 민속" (2001), 민속원
  2. 박원길, "高句麗와 柔然·突厥의 관계", 고구려발해연구, 14 (2002), 고구려발해학회
  3. 박원길, "조선과 몽골-최덕중·박지원·서호수의 여행기에 나타난 몽골 인식" (2010), 소나무
  4. 박원길, "동몽골의 가치와 미래" (2016), 단국대출판부
  5. 박원길, "돌궐 빌개 카간(Bilgä Qaγan) 비문 속의 한국고대사 관련기록 검토 : 특히 발해의 登州, 都山 전투를 중심으로", 몽골학, (56), pp.1~72 (2019), 한국몽골학회[DOI]
  6. 서영수, "廣開土王碑文의 정복기사 재검토(中)", 역사학보, 119 (1988)
  7. 서영수, "광개토태왕의 패려 정벌과 요동순수", 백산학보, (95), pp.67~104 (2013), 백산학회
  8. 오순제, "고구려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가" (2019), 채륜서
  9. 우덕찬, "고대투르크비문에 전하는 종족명 타타비(Tatabi)에 대한 연구", 부산사학, 33 (1997)
  10. 윤병모, "長壽王代 高句麗의 西方進出과 그 境界", 동방학지, (147), pp.277~314 (2009), 국학연구원
  11. 李在成, "高句麗․契丹 關係史-4세기 말기에서 6세기 후기까지-", 한국전통문화연구, 9 (1995)
  12. 李在成, "古代東蒙古史硏究" (1996), 法仁文化社
  13. 이재성, "4~5世紀 高句麗와 契丹", 고구려발해연구, 14 (2002), 고구려발해학회
  14. 정수일, "실크로드사전" (2013), 창작과비평사
  15. 정재훈, "732년 퀼 테긴 제사 시설 건립을 둘러싼 국제 정세", 중앙아시아연구, 20(1), pp.21~50 (2015), 중앙아시아학회[DOI]
  16. 정재훈, "돌궐유목제국사(552-745) : 아사나 권력의 형성과 발전, 그리고 소멸" (2016), 사계절
  17. Talâlt Tekin, "돌궐비문연구(Orhon Yazıtlaı)" (2008), 제이앤씨
  18. 吉成名, "遼代食鹽産地研究", 鹽業史研究, 4 (2006)
  19. 孟凡云, "契丹可突于被殺考", 中南民族大學學報, 31(5) (2011)
  20. 薛宗正, "突厥史" (1992), 中國社會科學出版社
  21. 王國維, "觀堂集林(III)" (1959), 中華書局
  22. 王國維, "聖武親征錄校注(蒙古史料四種本)" (1962), 正中書局
  23. 魏曙光, "元初文献中的合剌温山", 元史及民族與邊疆研究集刊, 25 (2013)
  24. 李榮輝, "後突厥汗國末期突厥與唐及東部諸族關係考", 西北民族 大學學報, 2 (2017)
  25. 任麗潁, "契丹可突于與唐四次大戰考論", 北方文物, 1 (2012)
  26. 岑仲勉, "韃靼問題", 中山大學學報(社會科學), 3 (1957)
  27. 張海鵬, "中國歷史大事典" (2000), 山東大學出版社
  28. 曾成, "唐代契丹的權力結構與可突于之叛", 理論月刊, 11 (2015)
  29. 古畑徹, "唐渤紛爭の展開と國際情勢", 集刊東洋學, 55 (1986)
  30. 菅沼愛語, "唐代の契丹と突厥第二可汗國", 京都女子大學大學院文學研究科硏究紀要(史學編), 8 (2009)
  31. 那珂通世, "成吉思汗實錄" (1943), 大日本圖書株式會社
  32. 內田吟風, "北アジア史硏究(鮮卑·柔然·突厥篇)" (1975), 同朋社
  33. 林俊雄, "モンゴル國現存遺蹟·碑文調査硏究報告" (1999), 中央ユ-ラシア學硏究會
  34. 白鳥庫吉, "塞外民族史硏究(上)" (1970), 岩波書店
  35. 森安孝夫, "東西ウイグルと中央ユーラシア" (2015), 名古屋大學出版會
  36. 田村實造, "五体清文鑒譯解(上卷)" (1966), 京都大學文學部 內陸アジア硏究所
  37. F.D.Lessing, "Mongolian-English Dictionary" (1960),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38. Igor.de.Rachewiltz, "The Secret History of the Mongols: A Mongolian Epic Chronicle of the Thirteenth Century(II)" (2006), Leiden
  39. Н.Бөххад, "“Монголын нууц товчоо”-ны шинжлэл", ~ (2010)
  40. А.Пунсаг, "Монголын нууц товчоон дахь ёс заншил зан үйлийн тайлбартоль" (2012)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