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의 문화상품 제작 사례 연구-공연예술 문화상품 사례를 중심으로-
A Case-study Culture-works to Product on the basis the Classical Literature-a Focus on Performance Arts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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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필자가 그 동안 음악 작곡자, 무용 안무자, 축제 기획자들과 함께 작업을 한 공연예술의 문화상품 중에서 음악극 <다라다라>의 이야기 개요와 거기에 삽입된 <선운산가>를 중심으로 ‘이야기 만들기’의 과정과 ‘대본 쓰기’를 소개한 것이다. 여기에 소개된 문화상품은 고전문학과 공연예술과의 융․복합으로 재생산되었다. 따라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서 재생산되는 문화콘텐츠와는 그 성격이 좀 다른데 디지털 문화 콘텐츠 비해서 시․공간적으로 제한적이고, 경제적 부가가치가 낮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고전문학 전공자들이 이런 문화상품의 재생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작업의 성취감이 높다고 하겠다. 이런 문화상품을 재생산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이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으면 문화상품을 재생산하기 위한 ‘이야기 만들기’나 ‘대본 쓰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전문학 작품을 분석하여 새로운 의미를 찾아서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대본을 쓰는 일이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 만들기’나 ‘대본 쓰기’를 하는 데 고전문학의 다양한 이야기의 전개 방식이나 표현이 유용하게 쓰인다. 즉, 고전문학의 환상성과 부분의 독자성은 오늘날 문화소비층의 기호에 맞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상당히 효과적이고, 이야기에 필요한 흥밋거리를 위해서 주인공의 동선에 따라 마련된 공간에 어울리는 삽화나 표현도 고전문학 작품에서 빌려 올 수 있다. 이처럼 고전문학은 새로운 문화상품을 재생산하는 데에 중심이 된다. 따라서 문화상품 생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다른 무엇보다도 먼저 고전문학 연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작금에 대학에서 국어국문학 전공이 문화콘텐츠 전공으로 바뀌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는 좀 더 신중하게 판단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In this thesis was introduced a process about the story-telling and libretto-writing of 'Seonunsanga' in the "Daradara". This culture-works are different with digital culture contents to product with classical literatures and performance arts. These are low value-added and limit on time and space as to compare with the digital culture contents. But achievement feel of co-works is high for the research workers to be able to attend directly to make the culture-works. It's very important to understand about performance arts for production of these culture-works. Because without background knowledge, it's difficult to do story-telling and libretto-writing for the performance. But more important things are to find new meanings through the analysis of classical literatures. And for the story-telling and libretto-writing, the story forms and the expression contents of classical literature are very useful. Like this, though the classical literature is a center for the production of new culture-works, in the dep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the classical literature courses were disregarded and what is worse the dept. was changed with the dept. of culture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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