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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의 새로운 물(物) 개념 연구 - 쓰레기의 리(理)와 관련하여 -

A study on the concept of a new object in the Anthropocene - In connection with the principle of garb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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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유교학

초록

이 논문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인공 사물과 버려진 인공 사물인 쓰레기를 물(物) 개념으로 포섭하려는 시도를 한다. 이러한 목적 아래 먼저 인류세라는 봉쇄를 자초하기까지 인류가 만들어낸 인공 사물의 실태, 그리고 버려진 인공 사물 쓰레기의 몇 가지 변신 사례를 살펴본다. 이어서 이러한 인공 사물들 역시 인간과 동일한 행위능력을 가지고 자신의 행위능력에 따라 주체적으로 행위한다는 사실을 선행연구를 통해 알아본다. 이 과정에서 지구를 거대사물로 부르는 이유, 지구를 뒤덮고 있는 쓰레기의 행위능력에 따라 인류 앞에 행위자로 전면 등장한 거대사물 지구의 면모 등도 함께 알아본다. 그런 뒤 폐기 처분된 인공사물 쓰레기의 리(理)를 성리학적 사유에 근거하여 시험적으로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기와 음양, 체(體)와 용(用), 변(變)과 화(化), 천리의 전복 등의 성리학적 개념을 활용하여 쓰레기의 리가 버려짐, 재생, 행위능력이라고 추출한다.

Abstract

This thesis attempts to subsume human-made artificial objects and discarded artificial objects, garbage, into the concept of objects. Under this purpose, we first look at the reality of artificial objects created by mankind until the blockade of the Anthropocene, and some transformation cases of discarded artificial garbage. Then, through previous research, we find out that these artificial objects also have the same behavioral ability as humans and act independently according to their own behavioral ability. In this process, we will also look into why the earth is called a giant object and the aspect of the earth, a giant object that has emerged as an actor in front of mankind according to the ability of the garbage that covers the earth to act. After that, the principles of discarded artificial waste are experimentally extracted based on Neo-Confucianism. In particular, in this process, by utilizing Neo-Confucian concepts such as qi(氣) and yin(陰) and yang(陽), che(體) and yong(用), bian(變) and hua(化), and the overthrow of heavenly principles, the li(理) of garbage is extracted as being abandoned, regenerating, and acting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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