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윤리 분석 -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처리수 방류-
Food Ethics Analysis -Discharge of Fukushima Radioactive Contaminated/Treated Water-
0
조회
0
다운로드
4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초록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공식 결정을 발표했다. 본 연구는 음식윤리를 적용해 방류를 윤리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행하였다. 정치적 결정에는 윤리적 평가가 필요하다. 특히 인류의 생존 지속을 위협하는 방류 결정은 거시윤리로서 음식윤리의 대상이 되고, 응용윤리에 속하는 음식윤리의 세 요소와 여섯 원리의 대상이기도 하다. 방류 결정은 수많은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예를 들어, 내부 피폭되는 사람과 바다에 사는 모든 생명체의 생명을 경시하고, 후쿠시마와 태평양의 바다 환경을 파괴하며, 제한된 안전정보로 인해 부정의한 상황이 생기고, 안전한 수산물이 필요한 소비자를 배려하지 않으며, 안전한 방법보다 가장 경제적인 방법에 집중한다. 따라서 방류 결정은 음식윤리의 생명존중, 환경보전, 정의, 소비자 최우선, 안전성 최우선의 핵심원리들을 지키지 않는다.
Abstract
The Japanese government has announced its formal decision that the Fukusihima polluted/treated water will discharged into the sea.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thically analyze the discharge by applying food ethics. A political decision needs an ethical evaluation. Especially, the decision of discharge, which threatens the sustaining of survival of human race, is subject to food ethics as macroethics and the three elements and six principles of food ethics belonging to applied ethics. The decision of discharge results in a number of undesirable consequences, such as the contempt of lives of humans and all living beings in the sea, the destruction of environment of sea of Fukushima and the Pacific, the unjust situation due to the limited safety information, no consideration for consumers who need safe seafoods, and the focusing not on the safe way but on the most economic way. Therefore, the decision of discharge does not observe the core principles including a respect for life, environmental preservation, justice, priority of consumer, and the priority of safety.
참고문헌 (31)
- "후쿠시마원전 폭발로 발생한 오염수 처리현황 및 쟁점" (2020)[URL]
-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위기의 현실" (2020)[URL]
- "日법원, 국가·도쿄전력에 후쿠시마 사고 이주민에게 배상 판결, 2020. 3. 10" (2020)[URL]
- "세계 인구 84% 종교인, 조만간 이슬람교 세계종교 1위, 2018. 8. 31" (2018)[URL]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과 대응" (2021)[URL]
- "日법원, 후쿠시마 원전사고 최대규모 집단소송서 국가책임 인정(종합), 2017. 10. 10" (2017)[URL]
- "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2021. 4. 13" (2021)[URL]
- "후쿠시마 피난민 집단소송, 정부 책임 인정한 판결 전국에 총 6건, 2019. 4. 20" (2019)[URL]
- "피난자 소송, 정부와 도쿄전력에 잇따른 배상판결, 2020. 4. 13" (2019)[URL]
- "30년 쏟아붓는 일본 오염수, 정화해도 발암물질…한국 영향은, 2021. 4. 13" (2021)[URL]
- "일본 ‘무인가 설비’로 처리한 오염수 방류한다니, 2021. 4. 19" (2021)[URL]
- "후쿠시마 현 소개" (2021)[URL]
- "후쿠시마현 우럭에서 기준치 넘는 세슘 검출, 출하제한 지시, 2021. 4. 20" (2021)[URL]
- 김석신, "음식윤리의 원리에 대한 실질적 접근", 환경철학, (21), pp.171~200 (2016), 한국환경철학회[DOI]
- 김석신, "음식윤리 개요", 식품과학과 산업, 49(2), pp.83~97 (2016)
- 김완구, "음식윤리의 주요 쟁점과 그 실천의 문제", 환경철학, (18), pp.1~34 (2014), 한국환경철학회[DOI]
- 김진규, "삼중수소의 생물학적 특성",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요약집, pp.65~92 (2016)
- 변순용, "생명에 대한 책임: 쉬바이처와 요나스를 중심으로", 범한철학, 32(1), pp.5~28 (2004), 범한철학회
- 세이건,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 pp.263~ (2010), 사이언스 북스
- 신진환, "인류세와 지속가능한 생존", 倫理硏究, 1(124), pp.159~180 (2019), 한국윤리학회[DOI]
- 유경동, "음식 윤리와 종교적 관점", 신학사상, (186), pp.195~230 (2019), 신학사상연구소[DOI]
- 이유택, "요나스의 미래윤리와 책임", 동서철학연구, (36), pp.113~137 (2005), 한국동서철학회
- 이재숭, "원전의 윤리적 운용은 가능한가?", 철학논총, 81(3), pp.197~217 (2015), 새한철학회
- 이정윤,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교훈과 과제", 내일을 여는 역사, 78, pp.51~65 (2020)
- 이창희, "현실주의 정치철학의 도덕관 - 마키아벨리에서 니부어까지 -", 윤리교육연구, (51), pp.473~503 (2019), 한국윤리교육학회[DOI]
- 정결, "한스 요나스의 책임 윤리에 관한 비판적 고찰 –메타 윤리와 신경 과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倫理硏究, 1(120), pp.185~210 (2018), 한국윤리학회[DOI]
- 정결, "칼-오토 아펠의 거시 윤리에 대한 신경 과학적 해석", 철학논총, 97(3), pp.227~246 (2019), 새한철학회
- 정결, "거시 윤리적 접근에 기초한 도덕 교육의 전망", 인문학연구, 58(2), pp.1~26 (2019), 인문과학연구소
- Buesseler, K.O., "Opening The Floodgates at Fukushima", Science, 369, pp.621~622 (2020)
- Mendez-Montoya, Angel F., "The Theology of Food: Eating and the Eucharist", pp.1~10 (2012), Wiley-Blackwell
- Wirzba, Norman, "Food and Faith: A Theology of Eating", pp.40~74 (2019), Cambridge University 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