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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토목공사에서의 기와의 생산과 수급

Production and Supply of roof Tile in Civil Works during the Goryeo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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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기와는 오랫동안 궁궐과 관청, 사찰을 비롯한 지배층의 개인 주택 건축 자재로 필요로 하였기 때문에 전국 각지의 여러 건물지 유적에서는 많은 기와가 출토되고 있다. 건축물의 규모와 구조에 따라 기와의 수량도 달라질 뿐 아니라, 건축기간에 따라서 와요(瓦窯)의 유지 기간도 달라진다. 그리고 산림 환경적 측면에서 땔감의 부족은 요장(窯場)의 이동을 가져온다. 또 그것이 국가가 관리하는 와소(瓦所)인지 민간요(私窯)인지도 구분해 볼 필요도 있다. 기와의 생산과정에서부터 소비과정에 이르는 구체적인 유통시스템의 메카니즘은 아직 정리되지 못하였다. 관요와 사요(민요), 사찰요의 운영방식, 중앙과 지방의 기와 생산과 유통관계망, 감독기관과 관리, 와장과 조역인의 행정체계, 가마와 도구의 진전과정, 요장에서의 소속 와공의 인원, 가마에서의 생산량과 흙과 땔감의 조달 문제 등은 계속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Abstract

Many roof tiles have been excavated from various building sites across the country, as they have long been needed as materials for the construction of private homes for the ruling class, including palaces, government offices, and temples. Not only does the quantity of roof tiles vary depending on the size and structure of the building, but also the duration of the roof tiles varies depending on the construction period. And in terms of forest environment, the lack of firewood brings about the movement of the yoyojang. It is also necessary to distinguish whether it is state-controlled Waso or private demand. The mechanism of the specific distribution system, from the production process of tile to the consumption process, has yet to be sorted out. The tasks to be solved include the operation of government songs and sayo (civil songs), the operation of temple songs, the network of roof tile production and distribution in the central and local areas, the supervision and management, the administrative system of the warden and the assistant, the progress of the kiln and tools, the number of workers belonging to the kiln, the amount of production in the kiln and the procurement of soil and fire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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