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郊와 韓愈의 ‘눈물’ 소재 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Tear’ Materials between Meng Jiao and Han Yu’s 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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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사람들은 누구나 아픔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 아픔을 치유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당대 시인 맹교와 한유는 슬픔의 감정을 시로 승화시켜 마음 속에 있는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였다. 맹교와 한유는 인간의 감정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눈물’을 그들의 시에서 다양하게 활용했다. 그들은 ‘눈물’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별’, ‘감회’, ‘실의’, ‘객수’, ‘회고’ 등의 감정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였다. 본고는 맹교와 한유의 ‘눈물’ 소재 시를 비교하여 고찰하였다. 작가 개인의 특색이 짙게 묻어나는 이들의 ‘눈물’ 소재 시는 기험시파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맹교와 한유가 사용한 낯선 詩語들을 통해 맹교와 한유의 시가 보여준 개성적 성취를 평가하는 가운데 ‘한맹시파’라는 명칭의 타당성도 점검해 보았다. 맹교와 한유의 시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다양한 소재의 시를 폭넓게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Everyone has pain. And curiously, humans also have the ability to heal pain. Poets of the time Meng Jiao and Han Yu. sublimated their sad hearts into poetry and possessed various emotions such as pain and hurt in their hearts. Among human emotional expressions, the most honest 'tears' were used as various materials for Meng Jiao and Han Yu. Tears can be seen by sublimating emotions such as "breakup," "feeling," "disappointment," "lonely," and "remembrance" that are revealed under the sanctions of Meng Jiao and Han Yu into "poetry."This paper compared Meng Jiao and Han Yu's poems on "Tears" and examined the subjects of poems using their own "Tears" materials in the middle era of the Tang dynasty. In addition, poems based on "Tears," which are deeply characterized by the author's personal characteristics, showed their status in the history of Chinese poetry, matching the name of "the school of extraordinary poems(奇險詩派)". Through the poems used "tears" by Meng Jiao and Han Yu, this paper evaluated the unique achievements of them, and reviewed the status of Meng Jiao and Han Yu in terms of the validity of the name "Han-Meng Poetry School(韓孟詩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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