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활용 국악교육과 AI 리터러시 필요성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Importance of AI Lite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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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음악교육 논의에서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논의가 활발해졌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방안 역시 적극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AI 리터러시’ 논의는 아직 음악교육에서는 활발하지 않다. AI 기술에 대한 윤리적ㆍ비판적 성찰의 빈곤은 국악교육에서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국악교육에서 AI 관련 윤리적 성찰의 무게중심은 국가주의적 당위와 해석 편향성의 문제이고, 이는 결국 ‘국악은 무엇인가’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국악교육에서 비판과 성찰 없는 무조건적인 AI 활용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국악교육을 포함한 음악교육은 AI 시대에 그 혁신적 전환을 요구받고 있고, 그 핵심 키워드는 AI ‘기술’이 아니라 그에 관련한 ‘인간’이다. 기술종속의 교육은 곧 기술이 지배하는 다수자 중심의 교육이며, 그러한 함정을 딛고 개별 인간의 삶이 기술보다 우선하는 가치를 확인하는 음악교육이 되어야 한다. 교육과정 개정이 이러한 시대적 과제를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점검이 후속과제로 요구된다.
Abstract
In recent discussions on music education, the topic of artificial intelligence (AI) has become increasingly active, and the potential uses of generative AI are being actively proposed. However, the discussion on ‘AI literacy’ is still not lively in the field of music education. The lack of ethical and critical reflection on AI technology may be even more pronounced in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In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the ethical reflection related to AI is largely focused on nationalistic imperatives and interpretative bias, which ultimately leads to the question, "What is Korean traditional music?" Unconditional use of AI in Korean traditional music education without criticism or reflection could, in fact, result in negative effects. Music education, including Korean traditional music, is required to undergo a revolutionary transformation in the age of AI, and the key focus should not be the ‘technology’ itself, but the ‘human’ in relation to it. Education that is dependent on technology essentially becomes an education centered on a majority ruled by technology, and overcoming this trap, music education must affirm the value of individual human life over technology. A critical reflection and review of how well the curriculum revisions reflect this societal challenge is an important task for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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