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범죄 다큐멘터리의 스토리텔링 경향: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를 중심으로
The storytelling Trends in Netflix Crime Documentaries : Focused on <Cyber Hell: Exposing an Internet Ho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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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는 자극적인 주제 선택, 참신한 접근 방식과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스타일로 성격 지워진다. 본 연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죄 다큐멘터리의 경향과 함께 성공적인 범죄 다큐멘터리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디지털 성착취 범죄 ‘n번방 사건’을 다룬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최진성, 2022)의 구성상, 표현상의 특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작품은 관계자 인터뷰를 사건의 진행 과정에 맞게 배치하는 인터뷰 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간의 범죄 다큐멘터리의 관습과는 달리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자의 인터뷰를 전적으로 배제하는 구성을 선택했다. 또한 디지털 범죄의 특성을 살려 컴퓨터,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녹화하는 ‘데스크톱 영화’의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극적 재연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피해자의 불안과 공포를 형상화하였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는 자극성을 추구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의 경향성 속에서, ‘윤리적’ 연출을 시도한 사례로 향후 대한민국 범죄 다큐멘터리 제작 경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Netflix original documentaries are characterized by their provocative subject choices, innovative approaches, and diverse storytelling methods that enhance their overall quality.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trends in Netflix original crime documentaries and explore successful storytelling techniques. The analysis focuses on the structural and expressive characteristics of the film <Cyber Hell: Exposing an Internet Horror> (Choi Jin-sung, 2022), which deals with the ‘nth Room’ digital sexual exploitation case that occurred in South Korea. This work demonstrates an interview format that strategically places interviews with key individuals in accordance with the progression of the case. Unlike the conventions of previous crime documentaries so far, it intentionally excludes interviews with victims to prevent secondary damage. To capture the essence of digital crime, the documentary employs the technique of ‘desktop film’, recording computer and mobile interfaces. Furthermore, it utilizes various expressive methods, such as dramatic reenactments and animation, to visualize the anxieties and fears of the victims. <Cyber Hell: Exposing an Internet Horror> stands out as an attempt to pursue ‘ethical’ direction within the trend of provocative Netflix original documentaries, and it is anticipated to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future tendencies of crime documentary production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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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텔레그램 비밀방’에 불법 성 착취 영상 활개" (2019)[URL]
- "n번방은 바로 당신 일... 범인은 경찰・기자만 잡은 게 아니다" (2022)[URL]
- "넷플릭스 ‘n번방’ 추적 다큐 감독 “당신들은 반드시 잡힌다”" (2022)[URL]
- "플릭스패트롤"[URL]
- "넷플릭스 글로벌 top10"[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