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13~14세기 元­耽羅 관계 연구 동향 분석

Analysis of research trends of relations between Yuan Empire and Tamla in the 13~14th Centuries

0

조회

0

다운로드

6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인문학

초록

13~14세기 원과 탐라 관계에 대한 연구는 20세기 초부터 시작되어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초기에는 연구 주제를 개척하는 측면에서 개괄적인 접근이 시도되었고, 1980년대부터는 한국학계를 중심으로 원­탐라 관계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들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제주도의 자료들에 대한 검토도 진행되어 탐라 관련 사료집이 간행되었을 정도로 연구가 활성화되었다. 이를 통해 원­탐라 관계의 핵심 주제들이 지닌 역사적 의미가 밝혀질 수 있었다. 자료와 연구 주제 방면의 성과를 기반으로 2000년대부터는 원­탐라에 관한 다양한 관점의 연구가 발표되었다. 원과 탐라의 정치⋅외교적 관계는 물론이고, 문화와 사회에 끼친 영향에도 주목한 연구가 출간되었고 고고학 성과를 토대로 실제 유적과 기록의 연계를 통한 분석도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元代史 및 明代史 연구 성과의 축적과 더불어 원과 명의 정세 및 제도 등을 상세하게 고찰한 바탕에서 탐라에 대한 지배와 통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구가 시도되었고, 더 나아가 원⋅명­고려의 관계에서 탐라 문제가 차지하고 있었던 실질적인 위상이 부각되기도 했으며 고려가 결국 탐라를 지배하게 되면서 원­탐라 관계로 인해 형성된 여러 가지 측면을 考慮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평가가 내려지기도 했다. 즉, 연구의 시각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를 검토의 범주로 삼아야 한다는 필요성까지 제기되었던 것이다. 앞으로 제주도의 연구자들과 다른 지역 연구자들과의 적극적인 학술교류가 이루어진다면 연구의 심화 및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Abstract

Research on the relations between Yuan Empire and Tamla in the 13th and 14th centuries has been in existence for a long time since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In the beginning, general approaches were attempted in terms of pioneering the research topic. From the 1980s, detailed analysis of the relations between Yuan Empire and Tamla was made in a Korean academic world. The research on the data of Jeju Island was also conducted, and the study was activated so that the Tamla material collection was published. Through this, the historical meaning of the core themes of relations between Yuan Empire and Tamla could be revealed.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of the 20th century, various studies on the Yuan Empire and Tamla were published since the 2000s. Studies on the influence of culture and society, as well as political and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Yuan Empire and Tamla have been published. Based on archaeological achievements, analyzes based on linkages between actual remains and records have also begun to be made. Not only did the perspectives on the research become diverse, but also raised the necessity of making the whole of East Asia a category of review. In the future, I think that research and deepening of research will be possible if actively exchanging academic information with researchers in Jeju Island and other local researchers.

참고문헌 (67)

  1. 高昌錫, "耽羅國史料集" (1995), 新亞文化社
  2. 구범진, "이문 역주(상)" (2012), 세창출판사
  3. "明太祖實錄", ~
  4. 여원관계사연구팀, "譯註 元高麗紀事" (2008), 선인
  5. 李鳴, "貝瓊集" (2010), 吉林文史出版社
  6. 강만익, "고려말 탐라목장의 운영과 영향", 탐라문화, (52), pp.67~106 (2016), 탐라문화연구원[DOI]
  7. 강창화, "濟州 法華寺址의 考古學的 硏究", 제주도사연구, 9 (2000)
  8. 高昌錫, "麗⋅元과 耽羅와의 關係", 제주대학교 논문집, 17 (1984)
  9. 高昌錫, "元⋅明交替期의 濟州島牧胡亂을 중심으로", 耽羅文化, 4 (1985)
  10. 高昌錫, "元代의 濟州島 牧場", 濟州史學, (창간) (1985)
  11. 高昌錫, "「元高麗紀事」 耽羅關係 記事의 檢討13세기耽羅와 元과의 關係", 慶北史學, 21 (1998)
  12. 高昌錫, "濟州歷史硏究" (2007), 세림
  13. 김경록, "공민왕대 국제정세와 대외관계의 전개양상", 역사와 현실, (64), pp.197~231 (2007), 한국역사연구회
  14. 김경주, "고고자료(考古資料)로 살펴 본 원(元)과 탐라(耽羅)", 탐라문화, (52), pp.129~163 (2016), 탐라문화연구원[DOI]
  15. 金九鎭, "麗⋅元의 領土紛爭과 그 歸屬問題元代에 있어서 高麗本土와東寧府⋅雙城總管府⋅耽羅總管府의 分離政策을 중심으로", 國史館論叢, 7 (1989)
  16. 金東栓, "濟州 法華寺의 創建과 그 變遷", 耽羅文化, 20 (1999)
  17. 김동전, "조선후기 제주거주 몽골 후손들의 사회적 지위와 변화 -호적중초에 보이는 본관명 大元 가문의 사례분석-", 지방사와 지방문화, 13(2), pp.301~328 (2010), 역사문화학회[DOI]
  18. 金庠基, "三別抄와 그의 亂에 就하야(一)", 震檀學報, 9 (1938)
  19. 金庠基, "三別抄와 그의 亂에 就하야(二)", 震檀學報, 10 (1939)
  20. 金庠基, "三別抄와 그의 亂에 就하야(完)", 震檀學報, 13 (1941)
  21. 金日宇, "高麗時代 耽羅史 硏究" (2000), 신서원
  22. 金日宇, "고려후기 濟州 法華寺의 重創과 그 位相", 한국사연구, (119), pp.2~56 (2002), 한국사연구회
  23. 김일우, "고려후기 濟州?몽골의 만남과 제주사회의 변화", 韓國史學報, (15), pp.2~74 (2003), 고려사학회
  24. 김일우, "고려시대 耽羅 지역의 牛馬飼育", 사학연구, (78), pp.79~109 (2005), 한국사학회
  25. 김일우, "제주 江汀洞 ‘대궐터’ 유적의 역사적 성격 - 고려시대 몽골의 제주지배기와 관련하여 -", 韓國史學報, (60), pp.135~168 (2015), 고려사학회
  26. 金泰能, "蒙古의 耽羅支配와 崔瑩將軍의 牧胡討伐", 濟州新報, 12 (1959)
  27. 金泰能, "明의 興起와 濟州와의 關係", 濟州新聞 7, ~ (1964)
  28. 金泰能, "耽羅와 元의 牧養時代", 제주도, 18 (1964)
  29. 金泰能, "耽羅와 元의 牧養時代(完)", 제주도, 19 (1965)
  30. 金泰能, "元順帝의 避難宮殿址와 伯伯太子의 墓", 제주도, 31 (1967)
  31. 金泰能, "濟州島史論攷" (1982), 世起文化社
  32. 南都泳, "朝鮮時代 濟州島牧場韓國牧畜業 硏究의 一端", 韓國史硏究, 4 (1969)
  33. 南都泳, "濟州島 牧場史" (2003), 한국마사회 마사박물관
  34. 문경호, "<서평> 삼별초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그들을 위한 변론, (윤용혁, 2014, 『삼별초-무인정권, 몽골, 그리고 바다로의 역사』, 혜안)", 韓國史學報, (59), pp.385~401 (2015), 고려사학회
  35. 閔賢九, "高麗 恭愍王의 反元的 改革政治에 대한 一考察背景과 發端", 震檀學報, 68 (1989)
  36. 배숙희, "元나라의 耽羅 통치와 移住, 그리고 자취", 중국사연구, (76), pp.95~122 (2012), 중국사학회
  37. 배숙희, "元末ㆍ明初의 雲南과 故元 後裔의 濟州 移住", 동양사학연구, (119), pp.197~226 (2012), 동양사학회[DOI]
  38. 배숙희, "元代 慶元지역과 南方航路 ― 탐라지역의 부상과 관련하여 ―", 중국학보, (65), pp.185~205 (2012), 한국중국학회[DOI]
  39. 윤용혁, "고려 삼별초의 대몽항쟁" (2000), 일지사
  40. 윤용혁, "삼별초" (2014), 혜안
  41. 윤용혁, "제주 삼별초와 몽골・동아시아 세계", 탐라문화, (52), pp.105~127 (2016), 탐라문화연구원[DOI]
  42. 윤은숙, "元末 토곤 테무르 카안의 耽羅宮殿", 탐라문화, (53), pp.193~221 (2016), 탐라문화연구원[DOI]
  43. 이강한, "공민왕 5년(1356) ‘反元改革’의 재검토", 대동문화연구, (65), pp.183~231 (2009), 대동문화연구원[DOI]
  44. 이강한, "13~14세기 고려와 원제국의 ‘탐라(제주) 정책’", 한국학논총, 48, pp.73~124 (2017), 한국학연구소
  45. 이개석, "고려대원관계 연구" (2013), 지식산업사
  46. 이명미, "공민왕대 초반 군주권 재구축 시도와 奇氏一家 : 1356년(공민왕 5) 개혁을 중심으로", 한국문화, (53), pp.3~33 (2011), 규장각한국학연구원[DOI]
  47. 이병렬, "13세기 대원제국의 탐라 다루가치 연구", 한국지방자치학회보, 26(4), pp.269~286 (2014), 한국지방자치학회[DOI]
  48. 이익주, "1356년 공민왕 反元政治 再論", 역사학보, (225), pp.57~88 (2015), 역사학회
  49. 이종수, "대원제국의 탐라지배와 문화적 영향", 人文科學硏究, 21 (2013)
  50. 이종수, "몽골제국의 탐라총관부 구조, 기능분석", 공공정책과 국정관리, 81 (2014)
  51. 이종수, "13세기 탐라와 원제국의 음식문화 변동 분석", 아세아연구, 59(1), pp.144~179 (2016), 아세아문제연구원
  52. 임상훈, "明初 洪武帝의 말 强要와 麗明關係", 중국사연구, (99), pp.135~165 (2015), 중국사학회
  53. 전영준, "13~14세기 元 목축문화의 유입에 따른 제주사회 변화", 濟州島硏究, 40 (2013)
  54. 전영준, "고려후기 제주 移居 元이주민과 通婚", 다문화콘텐츠연구, (15), pp.395~425 (2013),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55. 정동훈, "초기 고려-명 관계에서 제주 문제", 한국중세사연구, (51), pp.241~275 (2017), 한국중세사학회
  56. 陳祝三, "蒙元과 濟州馬", 耽羅文化, 8 (1989)
  57. 최윤정, "1356년 공민왕의 ‘反元改革’ 재론", 대구사학, 130, pp.243~280 (2018), 대구사학회[DOI]
  58. 최종석, "1356(공민왕 5)~1369년(공민왕 18) 고려-몽골(원) 관계의 성격 - ‘원간섭기’와의 연속성을 중심으로 -", 역사교육, (116), pp.233~271 (2010), 역사교육연구회
  59. T. 테무르, "명초(明初)유배지로서 탐라운남몽골인의 타향살이 역정을 중심으로", 濟州島硏究, 48 (2017)
  60. 阿達, "耽羅隷元考述", 中國邊疆史地硏究
  61. 李岭, "元順帝企圖避亂濟州島發微", 北大史學, 16 (2011), 北京大學出版社
  62. 岡田英弘, "元の順帝と濟州島", アジア文化研究, 1 (1958)
  63. 岡田英弘, "モンゴル帝國から大淸帝國へ" (2010), 藤原書店
  64. 大葉昇一, "元⋅明初の耽羅(濟州島)", 昭和女子大學文化史研究, 3 (1999)
  65. 池內宏, "元の世祖と耽羅島", 東洋學報, 161 (1926)
  66. Serruys, Henry, "The Mongols in China during the Hungwu period(1368~1398)" (1959), L'Institut Belge des Hautes Etudes Chinoises
  67. Yang, Sang Ick, "The Foreign Influence on the Traditional Culture of Cheju Island", 제주대학교 논문집, 5 (1973)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