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청 교체기 海路使行 路程의 인문정보 일고 - 『朝天記地圖』의 산동지역(登州-德州) 인문지리 현황을 중심으로
A Consideration of Human-oriented Information on Itinerary of Haerosahaeng(海路使行, Maritime Route of Envoy Journey) in the Ming-Qing Transition - Focusing on the Present Status of Human Geography in Shandong Region(登州 - 德州) of 『JocheongiJido(朝天記地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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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명 · 청 교체기 해로사행 노정〉의 현장을 조사하고, 오늘날 사행노정의 현장에서 파악이 가능한 사행 관련 인문정보와 자연지리의 현황을 정리한 글이다. 17세기 초, 명 · 청이 요동에서 중원의 패권을 다투던 시기였으므로 조선 사행단은요동을 벗어나 발해만의 海路를 이용한 사행에 나섰다. 해로사행은 1621년부터 1637년까지 약 17여 년간 이어졌다. 본 연구를 위해 1630년 진하사 정두원이 남긴 『朝天記地圖』의 노정을 중심으로 산동성과 하북성 육로구간 전체를 현장 조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의 범위를 산동성 지역(등주-덕주)으로 한정하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파악된 인문정보(기록사진과 GPS좌표) 현황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내용들이 여타의 해로사행 문헌군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Abstract
This is the writing that surveyed a site of 〈Haerosahaeng(海路使行, Maritime Route of Envoy Journey) in the shifting period from Ming to Ching〉 and arranged the present status of human-oriented information and natural geography in relation to Joseon Dynasty’s envoys to Beijing available for being grasped in a site of today’s Sahaengrojeong(使行路程, Itinerary of Joseon Dynasty’s Envoys to Beijing). The early 17th century was the period that Ming and Ching had competed for the dominance of the central districts in Liaotung. Thus, the Joseon Dynasty’s envoys to Beijing were in a situation of needing to launch forth Sahaeng(使行) using maritime route of the Gulf of Pohai with escaping from Liaotung. Haerosahaeng(海路使行, Maritime Route of Envoy Journey) had been continued for about 17 years from 1621 to 1637. This study surveyed a site focusing on the itinerary of the Jeong Du-won as who entered Beijing through land route after making a landing in Deungju(登州) of Shandong Province by using maritime route in 1630. Jeong Du-won as Jinhasa(陳賀使) suggested the human-oriented information(record photo and GPS coordinate), which was understood focusing on the present status of Shandong Region(Deungju-Deozho). In this regard, the research contents, which surveyed Shandong Region, are thought to be likely available for becoming reference in grasping the contents of the documents in Haerosahaeng(海路使行, Maritime Route of Envoy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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