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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연구개발직의 도전과 기회: 정부출연연구소 과학기술자의 현재와 미래 탐색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Scientists and Engineers in Public Research Institutes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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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 고급인력은 국가혁신체제(NIS)의 가장 중요한 미시적 요소 중 하나로서 기술혁신의 필수적인 새로운 지식의 공급은 물론 최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원동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자들은 대학의 연구역량 상승 등 환경 변화로 새로운 역할변화의 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이들의 직업에 대한 인식과 향후 미래 변화 양상을 파악하여 새로운 변화 전략의 시사점을 도출해 내고자 하였다. 먼저 정부출연연구소 연구개발체제의 진화와 특징을 파악해 내고, 문헌검토에서 과학기술 및 직업의 미래에 대한 선행연구를 정리하였다. 또한 직업 및 과학기술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존 연구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개별 및 집단 인터뷰를 통해 질적 자료를 확보하고, 인터뷰 분석을 바탕으로 정부출연연구소 과학기술자의 현재와 미래를 탐색해 보았다. 분석을 통해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자의 현재에 있어, 과학기술, 조직, 사회경제 등 세 수준에서 중요 요소들을 도출하였다. 과학기술에 있어서는 연구 외에도 다양한 직접적 간접적 관련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적 측면에서는 정부출연연구소 조직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비판과 향후 처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사회경제적 측면에서는 강한 자부심에 비하여, 사회적 지위, 경제적 처우에 다소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자의 미래에 있어, 과학기술, 조직, 사회경제적 수준에서 분석 결과를 도출하였다. 기술적 측면에 있어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연구의 현장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조직적 측면에서 있어서는 중장기적으로 사회경제적 보상과 인구 감소가 인력의 공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unveil the conditions and environments of researchers’ activities in public research institutes in South Korea. To do this, 12 researchers in the field of sciences and policy areas are interviewed. Based on the analysis of these interviews, we have found the current status and future prospects of the researchers. On the one hand, the researchers are suffering from the various demands from the government and the society. Moreover, the organizational identity of the institutes has been questioned continuously due to its ambiguous mission. Thus, the socio-economic status of the researchers has been steadily degenerated since the last half century. On the other hand, upcoming cutting-edge research areas such as AI and Big Data are expected to, they believe, radically innovate the research field activities of the scientists in the institutes. However, the organizational goals are still at the cross road between enlargement of public role and intensive contribution to the economy. Moreover, decreasing population and worse socio-economic status also are recognized as threats to their job stability. Based on the findings above, we put forward some policy implications. Firstly, an fundamental change is required regarding the government’s role enhancing autonomy of researchers in the public research institutes. Secondly, the researchers’ identity as a scientist are needed to be rebuilt considering their internal compensation. Thirdly, the organizational reformation should be carried out based on the unique strengths of public institutes such as team work and generic technology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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