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판소리 창자 염금향의 생애와 순천 지역에서의 역할에 대한 고찰

A Study on Life of Pansori Singer Yeom Geum hyang and Her Roles in Suncheon Area

0

조회

0

다운로드

4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역사학

초록

전라도 동부 지역은 한국 판소리 문화사를 고찰하는데 중요한 곳이다. 이 지역은 명창의 출현과 유파의 발생적 측면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순천은 과거부터 전라도 동부 지역의 정치․군사․경제적 측면에서 중심 도시였다. 순천은 지역적 차원에서 판소리가 소비되고, 향유된 곳이기도 했다. 이런 모습은 근현대로 넘어오면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이런 현상에 주목하면서 현대의 순천 판소리 창자 염금향에 주목하였다. 염금향은 1932년에 광양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대전, 남원 등으로 이주하면서 예술활동을 했고, 1970년 후반에 순천에 정착하였다. 염금향은 순천에 정착하면서 보성소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하였다. 염금향은 당시 침체된 지역의 판소리 문화를 다시금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젊은 창자를 많이 발굴하여 육성하였다. 염금향은 무형문화재 등 제도적 차원에서 조명을 받지 못했지만, 순천 지역 현대 판소리 문화를 고찰하는데 중요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염금향의 생애와 예술 활동을 구술사를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그 의미를 고찰하였다.

Abstract

The eastern region of Jeolla do is an important place in studies on the history of pansori culture in Korea. The region has been spotlighted in the aspects of the appearance of master singers and the occurrence of new schools. From old times, Suncheon had been a central city of the eastern region of Jeolla‐do in terms of politics, military, and economy. Suncheon was also a place where pansori had been consumed and enjoyed locally. Nevertheless, there have not been many related studies. In this situation, this study took note of Yeom Geum‐hyang, contemporary pansori singer in Suncheon. Yeom Geum‐hyang was born at Gwangyang in 1932. She performed her art activities in Daejeon, Namwon, etc., and finally settled in Suncheon in late 1970. Living in Suncheon, Yeom Geum‐hyang studied Boseong Sori systematically. Sh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reviving pansori culture where the culture was receding, and raised many young singers. Although Yeom Geum hyang was not spotlighted in institutional dimensions such as the system of intangible cultural assets, she is considered a crucial person in studying contemporary pansori culture in the Suncheon area. Thus, this study reconstructed the life and art activities of Yeom Geum‐hyang based on oral history, and explored their meanings.

참고문헌 (29)

  1. "전남일보", ~
  2. "순천신문", ~
  3. 판소리 유파-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 16, "국립문화재연구소", ~ (1992)
  4. 김명환, "내 북에 앵길 소리가 없어요", 뿌리깊은나무
  5. 성우향, "판소리에 팔린 판례-소녀 판례가 판소리 명창 성우향이 되기까지" (2011), 국악음반박물관
  6. 순천시사편찬위원회, "순천시사" (1997), 순천시
  7. 유영대, "동편제 명창 박봉술의 예술세계" (2009), 민속원
  8. 무형문화재종합보고서-전라남도 국악실태조사, "이보형", 문화재관리국, ~ (1980)
  9. 정노식, "조선창극사" (1940), 조선일보사
  10. 정범태, "명인명창" (2002), 깊은샘
  11. 최동현, "명창이야기" (2011), 신아출판사
  12. 판소리학회, "판소리 명창론" (2010), 박이정
  13. 김기형, "송만갑 명창의 출생지 고찰 논의와 그 성격", 판소리연구, (28), pp.5~26 (2009), 판소리학회
  14. 김용찬, "벽소 이영민과 <순천가>", 한민족어문학(구 영남어문학), (58), pp.5~33 (2011), 한민족어문학회
  15. 김헌선, "판소리의 역사적 연구", 구비문학연구, 5 (1997), 한국구비문학회
  16. 문순태, "순천지방의 판소리 형성고", 남도문화연구, 1 (1985),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17. 백은철, "판소리 도제집단의 성격과 의미 연구", 한국언어문학, (89), pp.119~147 (2014), 한국언어문학회
  18. 서종문, "판소리 ‘이면’의 역사적 이해", 국어교육연구, 19 (1987), 국어교육학회
  19. 서종문, "판소리 ‘이면’의 역사적 이해", 국어교육연구, 19 (1987), 국어교육학회
  20. 유영대, "판소리 전승현황과 보존방안-중요무형문화재 지정현황을 중심으로-", 판소리연구, (36), pp.351~387 (2013), 판소리학회
  21. 이경엽, "무속의 전승 주체", 한국민속학, 36 (2002), 한국민속학회
  22. 이경엽, "장흥신청 조사연구", 한국무속학, (18), pp.231~260 (2009), 한국무속학회
  23. 이영금, "전통문화의 원천으로서 무 문화의 갈래와 위상-호남지역 세습무 집단을 중심으로-", 비교민속학, (44), pp.351~395 (2011), 비교민속학회
  24. 이영금, "호남 세습무계의 횡단적 관계망과 그 문화적 영토의 종합성", 비교민속학, (50), pp.297~335 (2013), 비교민속학회
  25. 이영배, "기억의 복원, 잊혀진 풍물 예인의 초상 —나주지역 풍물꾼 이주안의 공연 예능을 중심으로", 한국언어문학, (76), pp.251~292 (2011), 한국언어문학회
  26. 이용범, "한국 무속 굿의 음악 담당자: 유형과 역할, 조직을 중심으로", 순천향 인문과학논총, (30), pp.179~207 (2011), 인문과학연구소
  27. 최동현, "보성소리의 전개", 판소리연구, (21), pp.23~44 (2006), 판소리학회
  28. 최동현, "문화 변동과 판소리", 판소리연구, (31), pp.423~455 (2011), 판소리학회
  29. 최혜진, "정응민 바디 <심청가>의 성립과 전승 실태 연구", 판소리연구, 20(20), pp.359~392 (2005), 판소리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