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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윤리’ 정립을 위한 한 연구

A Study on “Chaplain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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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교목은 기독교대학 설립정신 구현의 선봉이자 실질적인 당사자다. 기독교대학에서 비기독교인이 다수인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목을 운영(기독교 관련 과목 및 채플)하는 교수는 교목뿐이다. 또한 기독교대학의 또다른 구성원인 교수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목회적 역할을 담당하는 직무수행자도 교목이다. 최근 ‘교목학’이라는 분야가 그 전문성과 특수성을 강조하며새로운 학문분야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교목학은 그 대상이 구체적이며 특정되어 있기에 구별된 신학적 정립을 필요로 한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기독교(개신교)에 대한 최근의 신뢰도 조사에 근거하여 부정적 평가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법과 방향을 모색하며, ‘교목학’ 정립을위한 이제까지의 연구 결과와 앞으로 학문적 정립에 필요한 제반 요소들을다루며, 교목의 윤리의식 정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지적한다. 어느 조직이나 소속한 사회에서 윤리적 가치의 신뢰 관계가 형성되지 않는다면 그 조직은 사회 안에서 생존하기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교목으로서 사명과 책임을감당하기 위하여 자기정체성을 곤고히 해야 하며, 무엇보다 그 기저에는건강하고 올바른 ‘윤리의식’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본 연구는‘교목으로서 마땅히 지키거나 행해야 할 도리나 규범’으로 ‘10가지 교목윤리강령’을 실험적으로 제시한다.

Abstract

University Chaplains are agents of living out the foundational ethos of Christianity since its inception. The only faculty members who teach Christian related courses and lead chapel services are chaplains. They are also the only people who provide pastoral care to students and staff at the campus. Carrying out to investigate these unique roles, “Chaplaincy” has become an academic discipline. Its theological scholarship is, therefore, also unique in terms of addressing this historical context and reflecting a concrete emerging reality facing the University today. One of the challenging realties that this academic field needs to engage is the negative perception of the Protestant Christian churches in public. As a discipline, chaplaincy must address this issue and grapple with the problem. It must engage a self-critical reflection of Christian ways of life and their role in society. This reflection calls for establishing ethical standards for and raising moral concerns about Christian organizations. No Christian institution will be healthy without self-examination and self-correction. The wellbeing of chaplaincy ministries themselves require accountability and credibility. The study focuses on the role of chaplains as moral agents who raise ethical consciousness. In order for the work of chaplaincy to be relevant and socially reliable, chaplains must examine their own identity and demonstrate their moral compass. The study suggests a 10-point Code of Chaplain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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