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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에 필요한 기독교대학의 채플의 정체성과 방향성: 한남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Identity and Direction of Christian University Chapel for the MZ generation: Focusing on Cases of Hannam University and Yonsei University Cha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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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종립사립대학이 운영하는 채플 수업에 대한 권고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하며 채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살펴보고 특별히 MZ세대를 위한 채플 구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채플 수업에 대해 내린 권고는 종교교육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에 기반하고 있고, 종교교육이 인권증진과 보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또한 인권에 가장 심각한 도전이 되는 대학의 서열화를 인정하고, 고등교육기관이 가르쳐야 할 다양하고도 근원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종교를 권력 갈등의 축으로 간주하며 종교교육을 도외시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과는 달리 종교교육은 초월적인 가치에 근거해서 인권을 증진하는 근원적인 토대를 제공할 수 있다. 이 논문은 한남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채플 사례를 예로 들며, MZ 세대를 위한 채플은 종립대학의 창학정신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하는 채플을 구성하고, 기독교 인애정신을 실천하는데 강점을 두어야 함을 강조했다.

Abstract

Recently, the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of Korea made a decision that the chapel requirements of a university should be taken corrective measures to protect students’ freedom of religion. In response to their decision, this article not only examines the identity and direction of Chapel, but also suggests new Chapel programs for the MZ generation. The decision by the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of Korea is based upon their superficial understanding of religious education. They even ignored the promotion and protection of human rights. By admitting the hierarchical ranking structure of universities, they neglected foundational values of religious education. In contrast to their judgment, religious education plays an important role in promoting human rights. It also provides a fundamental foundation of human rights based upon transcendent values. By introducing Hannam University and Yonsei University’s Chapel programs, this article emphasizes three aspects. First, Chapel programs should introduce the founding spirit of Christian universities. Second, Chapel classes need to be participatory programs working with student volunteers. Third, Chapel programs should highlight loving and serving spirit of Christianity. In addition to the promotion of human rights, these Chapel programs will provide education to overcome meritocracy and hierarchy of higher education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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