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기단석축형 판축토성의 체성부 구조에 대한 검토 -부산․김해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hysical Structure of Clay made castle in the Koryo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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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기단석축식 판축토성으로 확인된 부산․김해 지역의 고읍성 분석을 통하여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수축 시기와 목적, 그리고 성곽 체성 구조에 대한 원상(原狀) 규명과 함께, 그 상부의 방어 구조물에 대하여 밝히기 위함이다. 이를 위하여 3가지 기준을 제시하였는데, 첫째, 영정주(永定柱)와 목주(木柱)의 성격에 관한 것, 둘째, 기단석축형 판축토성의 외면 판축토의 노출 양상에 관한 것, 셋째, 수축 과정에 왜 외벽부 판축토성의 일부를 절개하여 새롭게 보강하였는지의 문제이다. 이러한 검토를 통하여 체성부의 원상(原狀) 구조는 기단 석축 상부에 초석을 마련한 후, 일정한 간격으로 목주를 세웠으며, 그 사이에는 판재를 끼워 수직벽이 유지되도록 하였고, 체성 상부에는 기와를 이용한 시설물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기단석축이 판축토성에 왜 필요하게 되었는지도 규명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체성 상부의 기와 시설물의 성격을 확인하기 위하여 문헌을 검토한 결과, 성랑(城廊)이라는 구조에 주목하게 되었으며, 각종 문헌자료의 분석 결과, 성랑은 사찰의 회랑과 같은 구조의 건축물이 체성벽을 따라 조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려 현종 대에는 태조 이후 가장 많은 축성사업이 이루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성랑이라는 성곽 상부에 기와를 얹은 회랑 형태의 방어 시설이 처음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였으며, 그 실물구조에 대해서는 일제 강점기의 불국사 남회랑의 사진을 참고로 제시하였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time and purpose of the common formation through the analysis of Saturn in the Goryeo period in Busan and Kimhae area and the shape of the body structure of the castle in the Goryeo period, And to clarify the defensive structure on the upper part. For this purpose, three criteria were proposed: first, to the nature of the wooden pillars outside the clay fortress; second, to the exposed structure of the clay fortress with stone on the floor; and third, It is a matter of whether it is newly reinforced. Through this examination, the original shape of the castle body was made by laying stones on the floor to lay pillars at regular intervals, and wooden pillars were set up at regular intervals. I could guess that there was a facility. For this reason, it became possible to reveal why the stones on the floor became necessary. Finally, in order to confirm the characteristics of the tile and the facilities on the upper part of the castle's body, a review of the literature has been made to pay attention to the structure of the castle.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various documents, it was confirmed that the building of the same structure as the corridor of the Buddhist temple was formed along the body wall. In Sungjongdae of Koryo Dynasty, the most fortified castles were built after the Taejo period. In this process, it was assumed that the castle fortress of the castle was first applied. For the structure, I presented a photo of the south corridor building of Bulguks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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