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교육과 시 교육 내용 연계 방향 연구
A Study on a Derection to Teaching Poetry Associated with Teaching Dia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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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방언과 관련된 교육은 대체로 국어교육의 내용 영역 중 문법 영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방언 교육의 목표는 학생들로 하여금 방언이 고유의 의미와 가치를 가진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따라서 방언과 관련된 교육은 지식 차원보다는 태도적 차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현재의 방언과 관련된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이루어지더라도 단순히 지식 차원에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본 연구는 방언 교육과 시교육을 상호 연계하는 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시에서 쓰인 방언은 시세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대체 불가능한 시어로 선택된 것이다. 표준어와 방언이라는 이항대립은 시라는 장르 안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방언이 표준어에 대한 타자로서의 기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표준어와 동등하게 시에서 그 역할과 의미를 인정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방식의 접근은 자연스럽게 방언의 언어적 가치를 다양한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표준어에 비해 열등한 언어로서의 방언이 아닌, 고유한 의미와 가치를 지닌 언어로서의 방언에 대한 효과적인 내면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Abstract
A teaching dialect has been generally defined as a domain of teaching grammar. A goal of teaching dialect is to make students to know the fact that dialects are our precious cultural-property which has inherent meaning and worth itself. So, it is more desirable that teaching dialect is approached in not knowledge level but attitude level. But, at present, teaching dialect isn't educated properly in spot of education. Even in the case that teaching dialect is performed, in many case it is just performed at knowledge level. Under this critical mind, we searched a direction and method that teaching dialect is connected with teaching poetry. As constructing poem world, dialects used in poetry is selected as poetic words that cannot be substituted in others. There isn't binary opposition as standard language and dialect in poetic genre. Dialect isn't a signifier as the other than standard language, dialects in poetry is able to be recognized with standard language equally in aspect of mean and role. This approach makes student think the value of dialect in various aspect. And that enables students to internalize dialects as standard language equally, as a language having inherent mean and worth itself, not as inferior language to standard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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