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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작가론의 전개 과정 연구-카프 계열 작가론을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1930s Modern Korean Study of Writers - focused on writers of KA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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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1930년대는 한국근대작가론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시기라고 평가할 만하다. 1920년대에 발표된 작가 관련 잡문, 작가 인상기, 작고 작가 애도문 등의 보충의 글쓰기가 작가론적 글쓰기의 토양을 마련하였다. 이를 딛고 1930년대 작가론은 작가에 대한 단순 인물평이나 작고 작가의 문학 활동을 정리하는 차원을 넘어 작가론 서술 주체의 비평적 시각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서술 주체를 타자와 대화하는 주체로 정립했다. 이를 통해 1930년대 작가론이 점진적으로 대상 작가와 작가론 서술 주체 사이의 문학적 대화로 이행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논증하기 위해 이 논문은 1930년대 초반 카프 계열 비평가인 민병휘의 작가론, 이어 1930년대 후반 임화, 백철, 박영희의 작가론을 중심으로 1930년대 작가론의 서술 양상과 그 의미를 살펴보았다.

Abstract

In the 1930s, it is worth considering that modern Korean study of writers are on a full scale. Published in 1920s, supplementary writings such as essay of writers, the impressive remark on writers and the condolences notes of the deceased writers, set a foundation for authoritative writing. Based on this, in the 1930s, the study of writers had the critical viewpoint of the narrative subject, beyond summarizing the simple personality of the writer or the literary activities of the deceased writers. Furthermore, The narrative subject is established as the subject of conversation with the other. Through this, it was found that the study of writers of 1930s gradually shifted to the literary dialogue between the subject writer and the narrative writer. In order to argue this, this paper examined the narrative aspect of the 1930s’ study of writers and its meaning, focusing on the study of writers written by Min Byeong-Hui, one of KAPF members, in early 1930s, and then written by Im Hwa, Paek Cheol and Park Young-Hee, in the late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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