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츠키 손상학의 도덕교육적 함의
Implications of Defectology of L. S. Vygotsky for Mor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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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그 동안 비고츠키의 이론은 전통적 발생적 인식론의 대안적 관점을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중추발달지대(ZPD)로 잘 알려져 있는 그의 실험연구는 교과활동의 정당성과 교사의 역할 문제를 해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념비적 업적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발달과 교육의 관련문제에 대한 비고츠키의 통찰을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이론에 함의되어 있는 인간발달의 심층논리를 가능한 한 충실하게 드러낼 필요가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손상-과보완의 발달축’으로 명명되는, 이른바 손상학의 연구는 인간이 어떠한 경로를 거쳐 심성을 함양하는가의 문제를 통념과는 달리 새로운 관점에서 탐색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도덕수업에 관한 통념이 학생이 당장 필요로 하는 것을 필요로 하는 만큼 전달하는 일종의 보완과정이라면, 손상학이 주는 시사점은, 사고차원의 변화를 넘어 존재차원의 변화를 위해서는 학생이 필요로 하는 것 이상의 ‘과보완’이 도덕수업에서 불가피하게 요청된다는 점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implications of defectology of L. S. Vygotsky for Moral Education. Recently, Vygotsky’s theory have received attention as an alternative perspective which may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evelopment and instruction on the contrary to traditional genetic epistemology. Especially, his experimental study about ‘Zone of Proximal Development’(ZPD) accomplished a monumental work in a regard the problems of justification of subject-activity and the teacher’s role. But, it needs to reveal deep structure of human development implicated Vygotsky’s theory for understanding his insight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development and instruction. According to result of this study, Vygotsky’s defectology named ‘the developmental axis of defect-overcompensation’ may potentialize an inquiry about methodological principles of mind-cultivation in Moral Education unlike common idea. In general, the common idea about Moral Education is to understand by compensatory processes for instructing as much as the needs of pupils here and now. According to him, it is compensation. On the contrary, defectology of Vygotsky implies that Moral Education is to postulate overcompensation inevitably for changing from the dimension of thought to he dimension of being above the needs of pupils here and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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