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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암환자 가족의 자기성찰 비대면 집단문학치료 다중 사례연구 -정신건강 관리를 중심으로

A Multi-case Study of Non-face-to-face Introspection Group Literature Therapy for Cancer Patients -Focusing on Mental Health Care and Their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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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암환자 및 암환자 가족의 자기 성찰을 돕는 가운데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비대면 문학치료의 과정과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참여자들의 서사를 분석하여 삶과 연결 짓고 이들의 성찰경험이 정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관찰했다.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새끼 서 발>, <손 없는 색시>, <내 복에 산다>를 활용하여 동일하게 2번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는 2022년 10월 4, 11, 18, 25일에 4명의 참여자와 2차는 2022년 12월 8, 15, 22, 29일에 2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암 경험을 계기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자 했는데, 자신이나 가족의 암 경험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아차리며 특히 자신의 관계와 역할에 대해 통찰했다. 과거를 돌아보며 새로운 변화를 원하거나 더욱 수용하기도 했으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삶과 이를 이루어낸 자신을 더 긍정하고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는 참여자들이 설화를 따라가며 자신의 삶을 잘 투사하며 통합할 수 있었던 것과 동질집단 안에서 편하게 자신을 드러내며 서로 공감했던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제한점으로는 코로나 상황과 암환자의 특수성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온라인 프로그램 사용의 어려움이 있었고 대면으로 직접 지지하지 못하는 것 등의 한계가 있었다. 암환자의 특수하고 실존적인 경험을 깊이 있게 탐색하기 위해서 대상 집단을 한정하여 대면으로 진행하는 후속 연구를 제안한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s the process and results of non-face-to-face literary therapy aimed at improving mental health while helping cancer patients and their families to self-reflect. Participants’ narratives were analyzed and related to life, and how their reflective experiences affected their mental health was observed. The therapy was conducted non-face-to-face twice in the same way using The Brother and The Sister who became the Sun and the Moon, 3 ‘bal’ of Straw Rope, A Lady without Hands, and Living on My Luck. The first was conducted on October 4, 11, 18, and 25, 2022, and the second on December 8, 15, 22, and 29, 2022. Participants wanted to reflect on their lives after being diagnosed with cancer, and they understood how their or their family’s cancer experiences affected their lives, especially by gaining insight into their relationships and roles. Looking back on the past, they wanted or accepted new changes more, but ultimately, they felt more positive and happier about their lives and themselves for their achievements. This was closely related to the fact that participants were able to follow the narrative and project, integrate their lives well, to express themselves comfortably, and sympathize with each other within a homogeneous group. Due to the COVID-19 situation and the specificity of cancer patients, there were limitations, such as difficulty in using the online program or not being able to direct support since it was conducted non-face-to-face. To explore the special and existential experiences of cancer patients in depth, a face-to-face follow-up study with a limited target group is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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