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 내부의 위계적 분할, 유교적 통치와 근대적 통치의 연속과 단절
Hierarchical divisions within the poor, continuity and disconnection of Confucian and modern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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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근대사회에서 빈민구제 방식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물질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빈곤의 정도를 조사하고 구분 짓는 행위는 복지의 효율성이란 관점에서 매우 중요했다. 그리고 이러한 구분은 빈민을 차별 짓도록 하는 사회적 관념 형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빈민을 구별 짓는 관념의 기원이 통치이념으로 표방된 관념적 기제가 아닌 그것의 실천과정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음에 주목하고자 한다.
Abstract
In the modern society, since the way of relief has been carried out to guarantee the minimum amount of material that can sustain a living, the investigation and identification of the degree of poverty was very important in terms of welfare efficiency. And this distinction is closely related to the formation of social notions that discriminate the poor. Therefore, this study focuses on the origin of the notion that distinguishes the poor is connected with the problem of its practical process, not the governing id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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