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중국동포(조선족) 밀집지에 대한 내・외부 이미지 비교: 가리봉동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Internal and External Image Towards Korean-Chinese Ethnic Clusters: Focusing on Garibong-dong, Seoul

0

조회

0

다운로드

2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기타사회과학

초록

국내 외국인 밀집지가 확장됨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의 지역 이미지 분석과 외국인 밀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글의 연구목적은 지역 이미지를 형성하는 외부 이미지와 지역 내 인식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써 언론보도를 분석하고 가리봉동은 생활인구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리봉동은 ‘중국동포(조선족) 밀집지’, ‘우범지대’, ‘구로공단’, ‘나눔 대상 지역’란 외부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둘째, 지역의 외부 이미지에는 ‘서울 속 중국’에서 한국인이 겪는 고충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 셋째, 내부적으로 중국동포는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라는 인식이 있다. 넷째, 중국동포에게 가리봉동은 안전한 지역이지만, 외부 이미지에 영향을 받은 일부 한국인들에게는 ‘우범지대’란 상반된 인식이 존재한다. 본 연구는 중국동포 밀집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밀집지의 이미지 제고 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이미지 조사와 평가방법을 논한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가리봉동 내 주간활동인구를 중심으로 심층면접이 진행되어 후속연구에서는 지역과 심층면접 대상자의 한계를 보완한 심층적 논의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Abstract

As ethnic enclaves increase, there is a need for a method to analyze the local image of ethnic enclaves and a strategy to improve the image of ethnic enclaves. This study aims to lay the foundation for regional image analysis methods and image enhancement by comparatively analyzing the external images that form the regional image and the perceptions within the region. First, Garibong-dong has external images such as ‘Korean-Chinese cluster’, ‘Crime ridden areas’, ‘Guro Industrial Complex’, and ‘Sharing target area.’ Second, the difficulties experienced by Koreans in ‘China in Seoul’ were not reflected in external image. Third, internally, the high consumption power of Korean-Chinese was recognized. Fourth, Garibong-dong was perceived as a rather safe area for the Korean-Chinese, but it was confirmed that the image of the ‘crime ridden areas’ among the external images was affecting some Koreans in Garibong-dong. This study is meaningful as it discusses the image survey and evaluation method of the region that can be used in the image enhancement strategy of places densely populated by foreigners of various nationalities. However, as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the daytime active population in Garibong-dong, it is necessary to conduct in-depth discussions that supplemented the limitations of regions and in-depth interview subjects in follow-up studies.

참고문헌 (14)

  1. 김병학,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 위협요인의 실재(實在) 여부에 관한 연구:서울특별시 구로구의 중국인 범죄의 특성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와 행정연구, 24(3), pp.343~372 (2013), 서울행정학회
  2. 김지혜, "한국언론의 다문화 아동청소년 담론 분석", 사회복지연구, 48(3), pp.57~81 (2017), 한국사회복지연구회[DOI]
  3. 김지혜, "한국언론의 중국동포(조선족) 담론 분석- 조선, 동아, 경향, 한겨레신문의 프레임 분석을 중심으로 -", 다문화사회연구, 11(2), pp.37~73 (2018), 아시아여성연구원[DOI]
  4. 김현선, "한국체류 조선족의 밀집거주 지역과 정주의식: 서울시 구로·영등포구를 중심으로", 사회와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87), pp.231~264 (2010), 한국사회사학회
  5. 김혜민, "가리봉동의 스크린 재현 경관 속 타자화된 장소성", 한국도시지리학회지, 18(3), pp.93~106 (2015), 한국도시지리학회
  6. 박신영, "외국인 밀집거주로 인한 내국인 주민의 주거환경 인식에 관한 연구 : 한남동, 가리봉동을 중심으로", 석사, 도시및지역계획, pp.2009
  7. 박신영, "외국인 노동자 밀집거주에 의한 근린효과 - 서울 가리봉동·대림동을 대상으로 -", 국토계획, 47(5), pp.217~230 (2012),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8. "법무부" (2022)[URL]
  9. "빅카인즈"[URL]
  10. 송원찬, "경계인: 한국 미디어 속 조선족 형상 연구 —영화 <황해>와 <청년경찰>을 중심으로—", 문학과 영상, 18(3), pp.447~468 (2017), 문학과영상학회
  11. 이석준, "서울시 조선족 밀집지 간 특성 분석과 정책적 함의", 서울도시연구, 15(4), pp.1~16 (2014), 서울연구원[DOI]
  12. 이선화, "외국인노동자 유입에 대한 도시지역 원주민의 대응: 안산 원곡동의 사례", 비교문화연구, 14(2), pp.123~166 (2008), 비교문화연구소
  13. 이수범,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장소마케팅 전략 : 인천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학 연구, 12(1), pp.56~83 (2004)
  14. 이영원, "지역 정체성이 지역 이미지 형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 언론과학연구, 14(2), pp.295~321 (2014), 한국지역언론학회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2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