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의 보편적 인간관
The universal view of Human in Dangun 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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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단군신화는 고조선의 건국신화이다. 곰과 범은 하늘에서 내려온 환인의 아들 환웅에게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했다. 환웅은 둘에게 쑥과 마늘을 먹고 100일 동안 해를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되게 해준다고 하였다. 범은 견디지 못하고 달아나고 21일을 견뎌내고 사람이 된 곰[웅녀]은 환웅과 결합해 단군을 낳았다. 이 단군이 고조선의 건국자이다. 단군에 대한 인식은 몽골의 침략이나 일제의 침략에 대응하면서 점점 강해졌고 특히 민족적 측면이 강조되었다. 하지만 21세기 세계화와 다문화 사회에서 단군신화의 민족적 성격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민족적 성격도 중요하지만 모든 인간이 공감할 수 있는 단군신화의 재해석이 필요하다. 서로 사랑한 곰과 범은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환웅에게 찾아갔다. 곰은 곰이길 버리고 범은 범이길 버렸다. 인간이 되고자 한 그들은 그들의 모든 것을 내던졌다. 곰을 사랑한 범은 불리한 조건을 받아들였다. 범은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갈 수밖에 없었다. 곰은 동굴 속에 남아 쑥과 마늘을 먹고 21일 만에 곰은 사람이 되었다. 100일을 채우지 않은 것은 인간의 불완전성을 의미한다. 인간은 처음부터 불완전한 인간이다. 인간이 인간인 이유는 인간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 때문이다. 100일을 채우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거기에 다가가는 것이 인간이다. 단군신화는 사랑을 위해 자신을 버리는 ‘버림의 인간관’이며,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희망의 인간관’을 보여주고 있다.
Abstract
Dangun[檀君] myth was the state-founding myth of Korea's first kingdom Gojoseon. Bear and Tiger prayed to God[Whanin 桓因]' son, Whanwoong[桓雄], to become man and woman. Whanwoong gave his word. Eating mugwort and garlic and Don't see sun for 100 days, You will become. Tiger didn't endure, but Bear endured to became to woman. She married Whanwoong to give birth to a son, Dangun. In Kora the thought that we are the descendants of Dangun had dragged out racial and national sprit when Korea was invaded by Mongol and Japan. But in 21c we are living in a multicultural society. We have to reinterpret Dangun myth in the side of not nationalism but universality. Bear and Tiger that loved each other go to Whanwoong at their death. Even though Tiger loving Bear accepted disadvantage terms of a contract, Tiger couldn't endure. Bear became to woman in 21 days without making it 100 days. Dangun myth have four views of human. The first view of human is the view of incomplete human. The second is the throwing of themselves to love each other. The third and the forth is the endeavoring and the hoping toward 100 days in order to become a absolute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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