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생명관을 통해서 바라본 사형제도
Capital Punishment from a Viewpoint of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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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변화하며 각자의 형체가 있다고 하지만 그 속에 실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이다. 모든 존재가 유기적 관계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변화하는 것이기에 나라고 하는 것도 실체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생명관 속에서 모든 존재자는 서로 서로에게 생명의 빚을 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모든 생명에 대하여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있을 때에, 동류인 인간에 대한 인간의 태도는 좀 더 각별할 수밖에 없다. 계율에 있어서 타 생명에 대한 존중을 규정하고 있으며 또한 실질적으로 교단에 있어서도 그러한 실천을 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그러기에 비록 많은 사람을 죽인 살인자라 할지라도 가르침에 귀의하여 그간 가지고 있었던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아무런 조건 없이 받아들였다. 다른 사람을 살해하는 경우도 고의로 계획적인 살인에 한해서 최고의 벌로 교단에서 추방할 따름이었다. 다른 생명체에 비하여 얻기 힘든 몸을 타고났으며 그래서 무엇보다도 소중한 존재로서 인간은 잘못된 욕심을 버리고 새로운 존재로서 재탄생이 필요하다. 비록 지금까지 잘못된 인생을 살았더라도 한마음 먹기에 따라 새로운 인생으로의 탄생이 가능하다고 믿는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는 부처의 행위에서 사형제도는 형벌로서 그 의미를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Abstract
Buddha say that you have a body but are not substance. Every existence have an influence with each other and make changes individually. So there is not a constant substance. There are organic connection between everyone. On the organic view of world, one owe debt of life to the others. Therefore the first religious precept of Buddhism is the prohibition of killing. The precept means respect for other’s lives as well as his own. In the Buddhist Priesthood, the heaviest punishment is not a capital punishment but a expulsion from his religious body. And Buddha allowed for the diabolical serial killer to became a believer. It is really difficult to be born with human body. Unlike the other livings, human may choose what one likes. To help him make good choices in real life, he lives a good life. The Buddha's faith of human means that the capital punishment prove ineffective in dealing with the serious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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