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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일제강점기 전주류씨 삼산문중의 독립운동

Independence Movement of the Samsanmun Gate of the late Han Dynasty and Japanese colonial era Jeonju-ryu C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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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기타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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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류씨 삼산문중 사람들의 항일투쟁은 참여자의 가계에 주목하면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류정원의 장자 진휴辰休를 잇는 종손 류창식과 그 후손들이며, 또 하나는 류정원의 5대손 서파 류필영과 그 후손들이다. 이들의 항일투쟁은 4세대에 걸쳐 지속되었다. 1세대인 류창식과 류필영은 위정척사적 인식에 기반을 두고 의병항쟁을 전개하였다. 류필영의 파리장서운동은 그 연장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들에 이은 2세대 류인식은 유학적 바탕 위에서 성장했지만 계몽주의로 전환하여, 2세대와 3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였다. 류인식의 영향을 받은 3세대 류림·류준희·류기태·류기만·류기복 등은 아나키즘·사회주의 등 다양한 사상을 수용하고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어 4세대인 류기준은 1940년대 전시체제 아래 일제의 강요에 굴복하지 않고, 한국광복군에 지원하여 활약하였다. 4세대를 이어온 삼산마을의 항일투쟁은 내용 면에 있어서도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 삼산문중은 국권회복운동시기 항일투쟁의 큰 줄기를 이루고 있던 의병전쟁과 계몽운동을 모두 경험했다는 특징을 보였다. 문중 인사들의 출발은 의병이었지만 을사늑약을 전후하여 류인식이 계몽주의로 전환하면서 이후 항일투쟁의 다원성에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류인식이 설립한 협동학교에서 수학한 아나키스트 단주 류림의 행보는 한국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또한 10여 년에 걸친 류인식의 『대동사』집필은 항일투쟁의 과정에서 태어난 중요한 유산임에 틀림없다.

Abstract

The anti-Japanese struggle among the people of the Samsanmun Gate of the Jeonju Ryu Clan can be largely divided into two groups if the participants pay attention to their families. One is Liu Chang-sik, the eldest son of Liu Jeong-won, and his descendants, and the other is Liu Pil-yeong, the fifth-generation descendant of Liu Jeong-won. Their anti-Japanese struggle lasted for four generations. Ryu Chang-sik and Ryu Pil-young, the first generation, fought against the righteous army based on their perception of the history of perjury. It can be said that Ryu Pil-young's Paris campaign is at the extension. The second generation Ryu In-sik grew up on a Confucian basis, but he switched to Enlightenment and served as a bridge between the second and third generations. Influenced by Ryu In-sik, third-generation Ryu Rim, Ryu Jun-hee, Ryu Gi-tae, Ryu Gi-gi, Ryu Gi-gi, Ryu Gi-gi, and Ryu Gi-bok embraced various ideas such as anarchism and socialism and launched the independence movement. Ryu Gi-jun, the fourth generation, did not succumb to the Japanese colonial rule under the wartime system in the 1940s, but applied for the Korean Liberation Army. The anti-Japanese struggle in Samsan Village, which lasted for four generations, is significant in terms of its contents. Samsanmunjung showed that it experienced both the righteous army war and the enlightenment movement, which were a big stem of the anti-Japanese struggle during the restoration of national sovereignty. The departure of a clan militia, but the Japan-Korea Treaty of 1905, and ryuinsik by the Enlightenment played big role in an anti-Japanese struggle since pluralism by moving to. In particular, Ryu Rim's move to Anarchist Danju, who studied at a cooperative school founded by Ryu In-sik, left a big mark on the history of the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Also, Ryu In-sik's writing of the great verbs over a decade must be an important legacy born in the course of the anti-Japanese stru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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