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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함민복 초기 시 연구 1 -『우울氏의 一日』을 중심으로

A Study on Ham Min-Bok's Early Poems in the 1990s 1 -focused on 『A Day in the Life of Mr. Gl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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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990년대는 정치, 경제, 문화, 국제 등 모든 방면에서 거대한 전환기였고, 저항의 시대로부터 소비의 시대로 이행하던 시기였다. 함민복은 전환기였던 90년대에 출구 없는 미로 속에서 길을 찾아 더듬듯이, 3년의 간격으로 『우울氏의 一日』, 『자본주의의 약속』,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세 편의 시집을 내었다. 이 연구는 90년대 함민복의 초기 시에 대한 연구의 한 부분으로서 첫 시집 『우울氏의 一日』을 대상으로 하여 규율 권력과 주체의 병리적인 내면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고, 도시 문명의 일상적인 공간이 지닌 권력 구조와 통념을 초월하는 시인의 창조적인 상상력에 대해 성찰하고자 했다.

Abstract

The 1990s was a period of significant transformation in all aspects, including politics, economy, culture, and international relations, marking a transition from an era of resistance to an era of consumption. During this transitional period, Ham Min-Bok, as if searching for a way out in a maze without an exit, published three poetry collections at three-year intervals: 『A Day in the Life of Mr. Gloom』, 『The Promise of Capitalism』, and 『Flowers Bloom on Every Border』. This study is part of a study on Ham Min-bok's early poetry from the 1990s, and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iplinary power and the pathological inner self of an individual through his first poetry collection, 『A Day in the Life of Mr. Gloom』, and reflects on the poet's creative imagination that transcends the everyday space and common sense of urban civilization.

참고문헌 (25)

  1. 함민복, "우울氏의 一日" (1990), 세계사
  2. 함민복, "자본주의의 약속" (1993), 세계사
  3. 함민복,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1996), 창비
  4.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 (2020), 민음사
  5. 나병철, "가족로망스와 성장소설-반오이디푸스 문화론" (2007), 문예출판사
  6. 노용무, "시로 보는 함민복 읽기" (2016), 수필과비평사
  7. 오생근, "미셸 푸코와 현대성" (2013), 나남
  8. 장석주, "20세기 한국문학의 탐험" (2007), 시공사
  9. Didier Ottaviani, "미셸 푸코의 휴머니즘" (2010), 열린책들
  10. Gilles Deleuze, "푸코" (2019), 그린비
  11. Michel Foucault, "광기의역사" (2004), 나남
  12. Michel Foucault, "성의 역사 1-앎의 의지", pp.1~ (1990), 나남
  13. Michel Foucault, "성의 역사2-쾌락의 활용" (1990), 나남
  14. Michel Foucault, "성의 역사3-자기에의 배려" (1990), 나남
  15. Michel Foucault, "헤테로토피아" (1984), 문학과지성사
  16. Michel Foucault, "권력과 공간" (2023), 문학과지성사
  17. Michel Foucault, "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 (1994), 나남
  18. Zygmunt Bauman, "유동하는 공포" (2009), 웅진씽크빅
  19. 강정구, "새로운 권력의 형성과 주체의 대응: 김승희, 함민복, 서정학의 시를 중심으로", 고황논집, 24, pp.77~87 (1999), 경희대학교 대학원 원우회
  20. 김미미, "1990년대 ‘신세대’작가의 당대형상화양상 고찰-시집『햄버거에 대한 명상』,『우울氏의 一日』을 대상으로", 어문논총, 29, pp.123~141 (2016),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21. 노용무, "자본주의의 약속, 그 절망과 반란의 글쓰기-함민복의"자본주의의약속"론",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18, pp.186~207 (2003),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22. 이경호, "우울氏의 一日", pp.97~110 (1990), 세계사
  23. 이연승, "함민복 시의 생태의식과 정체성 연구", 문학과 환경, 22(2), pp.113~147 (2023), 문학과 환경학회
  24. 정기석, "90년대 전후 한국시에 나타난 우울과 정동 고찰-함민복, 함성호시를 중심으로", 한국문예창작, 17(3), pp.9~36 (2018), 한국문예창작회
  25. 차창룡,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pp.112~125 (1996),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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