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유형 향가의 현대적 변용 양상 – <도천수대비가>를 중심으로 –
Modern Deformed Types of Asking-Type Old Korean Folk Songs - Centered in <Docheonsudaebi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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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수대비가(禱千手大悲歌)>는 신라 제35대 경덕왕(景德王, ?~765년, 재위: 742년~765년)때에 희명이 지은 10구체 향가이다. <도천수대비가>는 향가로의 가치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로의 소통 가능성을 열어두고 전달되고 있다. <도천수대비가>는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눈먼 아들의 눈을 뜨게 하려는 어머니의 간절한 기원의식으로만 소통되었다면 최근에는 문화적인 콘텐츠로서 환영(歡迎)을 받고 있다. <도천수대비가>를 현대적으로 변용한 작가들은 대중들의 모성에 대한 열망(熱望)을 주지하고 그들에 대한 위로를 작품 속에서 형상화한다. 그러나 이 노래는 여전히 규정하기 어려운 성격을 지닌 아름다운 노래이다. 절실한 기도의 노래이면서 대중의 소망을 표명하고 모성의 간절함이 나타나는 현실적인 노래이기도 하다. <도천수대비가>는 불교적(佛敎的) 색채를 띠는 향가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문화콘텐츠로의 다양한 활용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여 현대 서사의 가장 매력적이고 다양한 장르들과 결합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는 <도천수대비가>가 지닌 기본적인 구조인 ‘서사(敍事)’를 바탕으로 새로운 장르에 대한 끊임없는 모색과 활용의 적극적인 시도를 통해 서사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한편 확장하고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향가 <도천수대비가>는 여전히 작품의 성격이 불교의 관음사상과 종교적인 관점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로의 적극적 활용을 하려면 무엇보다 현재의 대중들의 삶의 문제와 관심을 연계(連繫)하여 대중의 구미(口味)에 맞도록 스토리를 확대하고 서사를 발굴(發掘)하는 것이 시급하다.
Abstract
Docheonsudaebiga is 10 Korean Folk Songs composed by Heumyeong in the 35th Kingdom of Shila rulled by King Gyeongdeok(rulled in 742 to 765). Docheonsudaebiga delivers the values of Korean Folk Songs and also opens the chance to communicate to diverse genres. Docheonsudaebiga has been recognized as mother's sincere wish to make his son open his eyes to the public. However, recently it has been welcomed as cultural contents. The authors who transformed Docheonsudaebiga into modern ways keep in their minds the inspiration of the public towards mother's affection. They presents consolation for them in the works. However, this song is still beautiful one which has traits which can't be regulated. Even though Docheonsudaebiga is a Buddhism-colored folk song, it is tried to be combined with the most attractive and diverse genres in modern prose and deliver messages based on its chance to be applied widely as a cultural content. Based on prose which Docheonsudaebiga has itself basically, continuous search for new genres and their active trial for applications keep its consistency as a prose. At the same time, it is tried to be extended the consistency. However, Docheonsudaebiga, the folk song, since its traits are not out of religious point of view and idea of the Goddess of Mercy, needs to be connected to the life issues and interests of the modern public, more than anything else. It needs to extend its story to attract people's tastes and pursue to develop its p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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