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인지적 상실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공동체 활동 지속성의 조절효과: 강화도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Study of Association of Social Activities and Elderly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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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노년기 상실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지속적 공동체 참여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대인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참여하고 있는 활동이다양할수록 우울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참여하고 있는 활동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와 같은 지속적인 측면이 우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지속적인 사회 참여는 노년기 다양한 소외와 상실을 경험하는 노인들에게 대인관계의 소속감을 제공함으로써 삶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노년기 상실 경험(인지기능의 상실, 배우자 상실, 직업의 상실, 경제적 상실)과 우울의 관계에서 공동체 참여 활동 유지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세건강 장수프로젝트(Korean social life health and aging project; KSHAP)’의 2013년도 데이터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공동체활동에 참여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우울감을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우울과의 관계에서 인지적 상실이 공동체 활동유지에서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동체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집단일수록 인지적 불편감이 증가했을 때 우울 수준이 높았으며, 공동체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집단일수록 낮은 우울 수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인지 기능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노인들의 우울을 예방하기 위한대책에 있어서 참여활동유지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participation, and an association between elderly depression and social and loss experiences. Previous studies revealed that people having large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participating in various activities, are prone to relatively low depression. This study anticipated that maintaining membership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could influence depression. We investigated 263 elderly People living at Ganghwado Island. They were part of the Korean Social Life, Health and Aging Project(KSHAP), and the entire cohort was aged over 60 years. Our results confirmed that there exists a definite association between elderly depression and cognitive dysfunction. We observed that maintaining social activities has a moderating effect on depression. The group who continued their membership in their social groups was less likely to be depressed by increasing cognitive dysfunction. We therefore suggest that joining social groups enhances opportunities to get help from others belonging to the group. ln elderly patients with cognitive dysfunction, participation in activity increased the probability to get help from others. Further implications are also discussed in this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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