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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정책의 시각에서 본 제주해녀 항일운동의 과제

Jeju Woman Divers’ Anti-Japanese Movement from the Perspective of Veterans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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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보훈정책의 시각에서 제주해녀 항일운동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는데 있다. 제주해녀 항일운동은 1932년 전국 최초로 해녀 수천 명이 중심이 되어 궐기한 여성집단 독립운동이다. 제주지역은 전국 최초의 여성단체 항일운동이 전개된 의미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제주해녀 항일운동의 주체였던 해녀회는 일제의 식민지 수탈에 대한 자신들의 처지를 직시하고 생존의 열악성을 절감하면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낸 하나의 주체성을 가진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보훈정책의 시각에서 제주해녀 항일운동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 대한 갚음”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점검해보는 면에서 연구의 의미가 있다. 아직도 미 발굴된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국가보훈처와 제주시, 제주 시민단체, 연구기관의 보훈정책거버넌스 구축, 종합적인 시스템 정비, 국가적 지원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독립유공자의 포상기준이 적절치 않았다는 점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차원에서는 제주여성독립운동가를 지속적으로 발굴, 연구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present situation and tasks of Jeju woman divers’(Haenyeo) anti-Japanese movement in terms of veterans policy. The Jeju woman divers’ anti-Japanese movement was the nation's first independence movement in 1932, led by thousands of women. Jeju is also a significant area where the nation's first anti-Japanese movement was launched. The woman divers’ Union, which was the subject of the Jeju woman divers’ anti-Japanese Movement, faced their situation regarding the colonial occupation of Japan. They created an opportunity to be reborn as a community that developed its own capacity while reducing the poorness of survival. From the perspective of veterans policy, it was meaningful to check whether the Jeju woman divers’ anti-Japanese movement “repays those who sacrificed for the country”. There is still an urgent need for research on undeveloped women's independence activists, as well as national policy support, comprehensive system maintenance, and national support for the National Veterans' Office, Jeju City, Jeju Citizens' Organizations, and research institutes. Jeju Women's Independence activists should be continually searched and researched at the Jeju local level based on the inadequacy of the Independent Merit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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