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ERD
논문KCI 등재

1960년 전후 『자유문학』과 최인훈 - 『자유문학』에 발표된 최인훈 소설과 비평을 중심으로 -

『Free Literature』 Before and After the Year in 1960 and Choi In-hun - Focused on Choi In-hun’s Novel and Criticism in 『Free Literature』

0

조회

0

다운로드

0

인용

0

참고문헌

키워드

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이 글은 『자유문학』에 발표된 최인훈의 소설과 비평을 대상으로 하여, 『자유문학』이 내세우는 매체 이념과 길항 혹은 균열하는 양상과 그것의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이 시기에 발표한 소설들이 최인훈 문학의 원형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자유문학』과의 관계를 살피는 작업은 최인훈 문학 전체를 조망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당시 문학장에서 『자유문학』 혹은 여타 문학지를 매개로 한 복잡한 힘의 관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최인훈의 소설과 비평이 지닌 다층적인 맥락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1950년대 문학장은 강고한 담론과 그것의 영향을 받는 텍스트 생산의 길항으로 구성되며, 1960년을 넘어서면서 문학장을 구성하던 담론과 텍스트 사이의 균열이 심화된다. 1960년을 전후로 『자유문학』에 발표된 최인훈의 소설과 비평은 1950년대에서 1960년대로 넘어가는 문학장의 변동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한편, 『자유문학』의 지향에 내재된 균열들을 표면화하고 있다.

Abstract

This paper examined the media ideology that 『Free Literature』 touts, the competitive aspect, and its meaning targeting Choi In-hun's novel and criticism of having been released in 『Free Literature』. In that the novels, which were published in this period, have a prototype in Choi In-hun's literature, the work of inquiring into a relationship with 『Free Literature』 has an important significance in illuminating Choi In-hun's whole literature. Above all things, in the process of grasping the complex power relation with having the medium as 『Free Literature』 or other literary magazine in the literary field at that time, the multi-layered contexts that Choi In-hun's novel and criticism have could be inspected. The literary field in the 1950s is composed of a strong discourse and the contention of producing a text affected by it. Following the year in 1960, a crack is deepened between a discourse and a text that had formed the literary sphere. Before and after the year in 1960, Choi In-hun's novel and criticism of having been published in 『Free Literature』 dynamically show a change in literary field, which goes on to the 1960s from the 1950s, and are externalizing cracks immanent in the orientation of 『Free Literature』 on the one hand.

참고문헌 (24)

  1. "자유문학, 1~71권", ~
  2. 최인훈, "최인훈 전집" (2009), 문학과지성사
  3. 김근수, "한국잡지사연구" (1992), 한국학연구소
  4. 김준현, "전후 문학 장의 형성과 문예지", 박사, 국어국문학, pp.2009
  5. 김현, "김현 문학 전집 2" (1992), 문학과지성사
  6. 박연희, "한국 펜(PEN) 이후 『자유문학』과 민족문학론의 분기(分岐)", 한국문학연구, (61), pp.259~286 (2019), 한국문학연구소[DOI]
  7. 배지연, "최인훈 소설의 메타적 글쓰기 연구", 박사, pp.2016
  8. 배지연, "최인훈 소설의 발생학적 접근을 위한 시론(試論) - ‘메타모르포시스(metamorphosis)’ 개념을 중심으로 -", 우리말글, 69, pp.279~313 (2016), 우리말글학회[DOI]
  9. 배지연, "최인훈 초기 소설에 나타난 근대의 양가성 - 「그레이구락부 전말기」와 「라울전」의 기독교적 상상력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연구, (52), pp.43~78 (2017), 한국현대문학회[DOI]
  10. 배지연, "1960~70년대 문학장과 최인훈 - 1970년 전후 『사상계』 문학 비평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연구, (56), pp.43~90 (2018), 한국현대문학회[DOI]
  11. 서영채, "최인훈 소설의 세대론적 특성과 소설사적 위상: 죄의식과 주체화", 한국현대문학연구, (37), pp.283~321 (2012), 한국현대문학회[DOI]
  12. 신미경, "프랑스 문학사회학" (2003), 동문선
  13. 오태호, "1950년대 『자유문학』의 지향과 지식인 소설의 상관성 고찰: 최인훈의 「그레이그락부 전말기」와 「라울전」을 중심으로", 한국근대문학연구, 20(2), pp.75~104 (2019), 한국근대문학회
  14. 이봉범, "1950년대 등단제도 연구 - 신춘문예와 추천제를 중심으로 -", 한국문학연구, (36), pp.365~435 (2009), 한국문학연구소[DOI]
  15. 장문석, "최인훈 문학과 ‘아시아’라는 사상", 박사, pp.2018
  16. 장문석, "중립의 후일담-최인훈과 이호철, 그리고 이병주의 1960년대", 서강인문논총, 56, pp.5~44 (2019), 인문과학연구소[DOI]
  17. 정영훈, "최인훈의 초기 비평 연구 - 참여의 의미를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연구, (50), pp.477~513 (2016), 한국현대문학회[DOI]
  18. 정용욱, "1960년 한국의 근대화와 지식인" (2004), 선인
  19. 조희연, "박정희와 개발독재시대-5·16에서 10·26까지" (2007), 역사비평사
  20. 파트리스 보네위츠, "부르디외 사회학 입문" (1997), 동문선
  21. 피에르 부르디, "구별짓기 상·하" (1995), 새물결
  22. 피에르 부르디, "예술의 규칙" (1998), 동문선
  23. 현택수, "문화와 권력" (1998), 나남출판
  24. 홍성민, "문화와 계급" (2002), 동문선

관련 논문AI추천

이 간행물의 다른 논문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