開化期國語 終結語尾와 {-느-}의 結合 樣相 - 終結語尾 ‘-니’, ‘-다’를 중심으로 -
Combination Aspect of Final Ending and {-Neu-} in Modern Enlightenment Period - focusing on final ending ‘-ni’, ‘-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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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本稿에서는 開化期 자료를 통하여 {-느-}의 變化 樣相을 살펴보았다. 이 시기의 {-느-}는 形態的, 機能的으로 복잡한 양상을 띠는데, 특히 終結語尾와의 結合 樣相에 따라 그 형태와 기능이 달라지는바, 다른 어미와 결합하여 종결어미화한 ‘-습니-’, ‘-네’, 樣態 範疇에 놓이는 ‘-느-’, 未完了相을 나타내는 相 範疇에 놓이는 ‘-ㄴ/는’으로 나눠 볼 수 있다. 그런데 세분하면 그 양상은 더 복잡해진다. ᄒᆞ라체의 의문형 어미 ‘-냐/뇨’에서는 現在와 過去인 ‘-엇-’ 그리고 ‘-겟-’에 모두 ‘-ᄂᆞ-’가 나타나는데, 이것은 ‘-ᄂᆞ-’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니’의 경우 動詞에서는 ‘-ᄂᆞ-’와 결합을 하고, 形容詞, 繫辭에도 쓰인다. ‘-ㄴ/는’의 경우는 近代國語에서부터 변화 양상을 보이며, ‘-다’ 외에도 ‘-구나’, ‘-도다’, ‘-냐’에 결합한 형태가 보인다. 이로써 근대국어부터 시작된 {-느-}는 개화기에도 여전히 변화하는 과정에 놓여 있다고 하겠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hange aspect of {-Neu-} through the data of modern enlightenment period. {-Neu-} of this time was morphologically and functionally complex, in particular, its form and function differs when combined with final ending. Therefore, it can be divided into 3 categories; ‘-seupni-’, which had become a final ending by being combined with another ending, ‘-ne’, ‘-neu-’ in a category of modality, ‘-n/neun’, as imperfective, in a category of aspect. This combination aspect, however, becomes even more complex when we subdivide it. ‘--’ appears with both ‘-엇-’, which is present and past, and ‘-겟-’ in ‘-nya/nyo’, the interrogative ending of 라 style, due to the different function of ‘--’. In addition, in the case of '-ni', verb combines with ‘--’, and is also used with adjective, copula. In the case of ‘-n/neun’, the changes can be observed from modern Korean, and it is combined with not only ‘-da’ but also ‘-guna’, ‘-doda’, ‘-nya’. Therefore, {-Neu-}, started in modern Korean, is still in the process of changing in modern enlightenment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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