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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전반기 李光洙의 指導者論과 파시즘-同友會(修養同友會) 機關誌 <東光>을 중심으로-

Lee, Kwang-soo's Leadership Argument and Fascism in the Former Half of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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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본고는 同友會 機關誌 <東光>을 중심으로 1930년대 전반기 李光洙의 指導者論을 전체주의적 내셔널리즘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한다. 1930년대 전반기는 修養同友會가 단체의 목적을 ‘修養’에서 ‘獨立’의 준비로 명시하면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던 시기였다. 당시 <東光>의 주필로서 국내 同友會 운동에 깊이 관여했던 이광수는 島山과 同友會를 지도자와 지도단체로 삼은 거국적인 민족운동의 이론으로 지도자론을 제기한다. 그러나 이광수의 지도자론은 사회주의 논자들과의 이론 투쟁에서 합리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채, 점차 민족은 ‘운명’이라는 식의 본질주의와 지도자에 대한 복종과 단결만이 살 길이라는 전체주의로 기울어지게 된다. 이후 同友會事件 당시 獨立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당당하게 죽음을 맞았던 島山과 轉向을 선언하며 적극적인 親日로 나아간 이광수의 운명을 갈라놓은 원인은 바로 이 같은 전체주의적 내셔널리즘의 맹목성 때문이었다.

Abstract

Lee, Kwang-soo's Leadership Argument and Fascism in the Former Half of 1930's Choi, Ju-han This thesis investigates Lee, Kwang-soo's leadership argument in the former half of 1930's, considering it from the point of totalitarian nationalism, studying Dongkwang, the bulletin of Dongwoohoi. Dongwoohoi enlarged and developed its system changing its aim from cultivation to independence in the former half of 1930's. Lee, Kwang- soo, the chief editor of Dongkwang, suggested the leadership argument that claim Dosan as the leader of whole national movement and Dongwoohoi as the center of that movement. But the leadership argument failed at the theoretical struggle with socialists and declined to totalitarianism that claim obedience to leader and unity be only way to live. This blinding totalitarian nationalism result in that Lee, Kwang-soo convert to Japan and be positive pro-Japanese, while Dosan proclaimed national independence and faced the death at prison resolutely.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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