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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伯傳」의 形成動因과 主題意識

Formative motivation and subjective awareness of 「Jangbaek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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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18세기 중후반 경에는 朱元璋을 조선인으로 설정하고 있는 영웅소설 「張伯傳」과 朱元璋이 조선에서 태어났다는 내용의 설화가 공존하였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張伯傳」과 ‘朱元璋 說話’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張伯傳」의 서사와 『象胥紀聞』에 실린 慶尙道 熊川 지역의 ‘朱元璋 說話’를 비교해 보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張伯傳」이 당대에 유포된 ‘朱元璋 說話’를 수용하여 작품의 서사를 구성하였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張伯傳」에 전통적인 ‘華夷觀’에 대한 변화의 징후가 엿보임에 주목하여, 작품의 주제의식을 18세기에 변화하는 對淸認識 속에서 고찰해 보았다. 「張伯傳」은 明 太祖를 조선인으로 설정함으로써 ‘天命’이 ‘華夷’를 떠나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세계인식은 당대 청나라를 中原의 주인으로서 인정하고자 했던 一群의 지식인들이 가졌던 對淸認識과 유사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In about the middle and late stage of the 18th century, there are heroic novel 「Jangbaekjeon」 that Ju Won-jang was set as Joseon person and tale whose content is Ju Won-jang was born in Joseon Dynasty together. Therefore, this thesis compared 「Jangbaekjeon」 and ‘Ju Won-jang tale’ of Woongchen, Gyeongsang-do in 『Sangseogimun』 written by Sojeong- iorang so 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Jangbaekjeon」 and ‘Ju Won-jang tale'. So, it confirms tha 「Jangbaekjeon」 accepted ‘Ju Won-jang tale’ distributed in the period and organized narration of the work. On the other hand, subjective awareness of the work was considered in the changed recognition of treating the Quing in the 18th century by focusing on the changing sign of traditional Chinese central view in the work, through the 「Jangbaekjeon」's tale accepting aspect. 「Jangbaekjeon」 showed that ‘heaven's will’ cannot be existing without 'Chinese central view' by setting Ju Won-jang who is founder of Ming Dynasty as a Joseon person. The awareness of the world is similar to the recognition of treating the Qing, possessed by some intelligent group intending to recognize the Qing as a owner of Jungwon. Therefore, 「Jangbaekjeon」 is reflected by changed recognition of treating the Qing in the 18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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