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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KCI 등재

硬音化와 한글 맞춤법

Regarding Tensification Regulations in Hangeul Orth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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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초록

이 論文은 한글 맞춤법의 硬音化 관련 規定을 檢討하는 데 目的을 둔다. 硬音化 規定은 한글 맞춤법의 제5항을 중심으로 提示되어 있는데 제5항의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에는 명료하지 않은 表現이 몇몇 確認된다. 특히 ‘뚜렷한 까닭’에 중점을 두어 硬音化 現象을 考察한 후 ‘까닭 없이 나는[공명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는 그 음절 초성에 적는다’라고 간결하게 修正하였다. 아울러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라는 表現은 제13항과 連繫하여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補完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제53항의 ‘-을게’는 共時的으로 ‘것’과의 關聯性을 確認할 수 없으므로 硬音으로 적고 ‘-을걸’은 ‘-는걸’, ‘-은걸’과의 系列 關係를 고려하고, 또 그 句 構成인 ‘-을 것을’과 연계하여 平音으로 적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을수록’, ‘-을지라도’ 등에서는 硬音으로 표기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일반적으로 流音 바로 다음의 ㄷ, ㅅ, ㅈ은 平音으로 發話되지 않기 때문이다.

Abstract

This article is aimed at reviewing tensification regulations in Hangeul orthography. Tensification regulations centered at chapter 5 is not easy to understand due to many ambiguous expressions; “The tense sound that is pronounced without any apparent reason in one word is transcribed to the beginning of the next syllable.” In particular, we examined the regulations related to tensification with an emphasis on ‘distinct reasons’. Thus “tense sound with uncertain motivation should be marked only in the syllable.” A phrase “in case when same syllables or similar syllables are overlapped” could be lucidly understood when supplemented at chapter 13. ‘-ɨlge(-을게)’ should be written as a tense sound as pronounced and ‘-ɨlgəl(-을걸)’ should not be tensified in connection with ‘-ɨl gəsɨl(-을 것을)’. Because in most cases, sibilant consonant after liquid sound becomes tensified ‘-ɨlsurok(-을수록)’ and ‘-ɨlʤirado(-을지라도)’ also should be written as fortis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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