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구보와 都市 散策者 스토리텔링 -朴泰遠, 崔仁勳, 주인석의 小說을 중심으로-
Storytelling of Three Gubo and Urban Wal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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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주지영, 2019, 세 명의 구보와 도시 산책자 스토리텔링, 어문연구, 181 : 231~256 이 글에서는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최인훈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주인석의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의 세 작품을 대상으로 도시 산책자 스토리텔링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모티프 개념을 활용하여 세 작품의 서사 구조에서 공통된 모티프와 변별적 모티프를 추출하고, 이를 창작에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략을 제시하였다. 도시 산책자(都市 散策者) 소설의 공통 모티프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소설가 구보, ‘집-서울 도심 산책-귀가’의 경로, 특정 장소와 특정 인물 등에 대한 사유, 과거 기억의 삽입 등의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변별적 모티프는 각 작품의 대비를 통해 드러난다. 인물이 도시를 산책하는 과정에서 각 작품마다 그 시대의 최첨단적인 삶과 풍속을 표상하는 도시 장소가 변별성을 갖는 것으로 드러나며, 각 작품의 문제의식과 주제의식에 따라 회상의 공간이 변별성을 드러낸다. 특히 과거 회상의 공간은 당대를 바라보는 창작자의 문제의식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것이므로, 창작자의 의도와 주제의식에 바탕을 두고 회상의 공간을 의미화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In this article, we decided to set up storytelling for urban walkers based on three novels: on 『Novelist Mr. Gubo’s Day』 by Park Tae-Won, Choi In-Hoon, Joo In-Seok. To this end, we used the motif concept to extract common motifs and discriminatory motifs from the narrative structure of the three works, and put forward a storytelling strategy that can be used to create them. Based on the narrative structure of three works, the common motif of urban walker novels can be arranged in four ways. First, all three 'Gubo' are novelists and live without a fixed job. Second, all three 'Gubo' depart from their homes, take a walk in downtown Seoul, and come home again. Third, all three ‘Gubo’ think about the object, observing a certain place or meeting a particular person while taking a walk in the city. Fourth, the memory of the past is inserted in the form of a sketch or a recall. Distinct motifs that separate the three works include a temporal background, spatial background, walking path, and urban landscape. In particular, the memory recall space can be drawn as a positive space or a negative space compared to Seoul. The question of how to mean each space is closely related to the consciousness of the question of the age in which the creator belongs, so each space should be meant based o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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