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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션을 스케치하는 방식에 관한 연구- 프로토타이핑 워크샵에서 관찰된 내용을 중심으로

Identifying the characteristics and roles of Interaction sketching - observed in the interaction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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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디자인

초록

제품디자인을 위한 스케치행위는 다양하고 복잡한 디자인과제의 여러 측면 - 조형, 구조와 기능 등 - 을 탐구해 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디자인 집단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주로 보기(see), 그리기(draw), 생각하기(imagine)의 세 가지 행위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창의적 발상에 도달한다는 이론이 스케치 행위를 창의적 행위로 보는 기반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상호작용을 스케치함에 있어서는 기존의 스케치 방식으로는 상호작용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상, 전개, 발전시켜나가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 교육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이다. 기초 엔지니어링에 관한 지식이 없는 디자이너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프로토타이핑 도구들도 상호작용을 위한 스케치 도구로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되고 있으나, 프로토타이핑 도구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아이디어 발상단계에서 스케치 도구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상호작용을 개발하는 디자이너가 상호작용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전개시키며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어떤 매개물을 활용하여 스케치 행위를 하는 지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디자인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틀비츠를 이용한 프로토타이핑 워크샵을 진행하고, 워크샵 진행과정에서 관찰되는 상호작용의 스케치 표현 방식을 관찰함으로써 인터랙션 스케치 행위의 특성을 파악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관찰을 위하여 4인 1조로 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시간짜리 워크샵이 진행되었으며, 워크샵 진행과정 중 아이디에이션과 토론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되었다. 워크샵 결과, 총 5개의 인터랙티브 프로토타이핑이 제작되었으며, 상위 2개의 작업을 선정하여 팀 내에서의 상호작용이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물리적 인터랙션을 스케치하는 과정에서 드로잉은 주로 제품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구체화하는 단계에서 사용된 반면, 인터랙션 아이디어 발상, 전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는 리틑비츠와 같은 물리적 모듈의 연결 조합을 통한 행위에서 스케치 행위의 특징들이 관찰되었다.

Abstract

This research investigates different ways of expressing interaction through sketching activities. The interactive prototyping workshop using 'littleBits' was held with the product design students. Given the theme of 'making a digital toy that does something for the kids' and littleBits basic packages, students were asked to generate, discuss, and develop different ideas and then implement a working prototype within 4 hours. Out of total 5 generated interactive prototypes, best two projects were selected as thorough analysis. In the analysis section, the ways students' express their ideas of interaction through verbal/gestural languages, drawings, and layering given physical objects were coded. As a result, working with given physical objects (littleBits) played a significant role for expressing / communicating / developing interactive ideas while traditional pencil and pen drawings were used mainly for expressing and exploring structural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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