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의과시험의 실제 사례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Actual Case of Medical Examination in th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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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조선시대 의관의 임용은 의과의 시행을 통해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의과시험에 대해 이루어진 연구는 대부분 의과시험의 제도와 형식적인 부분에 집중되어 있으며 실제 이루어진 시험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본 논문은 三木榮의 저서 『朝鮮醫學史及疾病史』에 수록되어 있는 의과시험지를 통해 의과시험의 형식과 내용이 가지고 있는 의의에 대해 고찰하고자 시도하였다. 의과시험지는 講紙와 동일한 형식의 문서이고 講書방식의 시험은 매우 수준이 높은 시험임을 문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醫科 시험의 형식이 醫科 응시자에게 수준 높은 의학 학습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다고 평가할 수 있었다. 현존하는 醫科 시험지 유물이 매우 희귀하다는 점에서 본 논문의 고찰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Abstract
The appointment of medical officials during the Joseon Dynasty was conducted through the medical tests. To date, most of the research done on medical tests has focused on the system and formalities of the medical tests. But there was no study on actual test cases. This paper attempted to consider the significance of the medical examination format and contents through the test paper contained in the book "Joseonuihaksageupjilbyeongsa(朝鮮醫學史及疾病史)" by MikiSakae(三木榮). The literature confirms that the medical exam paper is the same format as “Gangji(講紙),” and that the test format called “Gangseo(講書)” is a very high level test. Therefore, it could be evaluated that the format of the medical examination reflects the demand for high-quality medical learning for applicants. This consideration is meaningful because existing medical test papers are very 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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