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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醫官職 審藥에 대한 고찰

A Study on Simyak of medical bureaucrat in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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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심약은 말직에 불과하나, 중앙정부에서 직접 임명하여 지방으로 파견한 관직이다. 심약은 지방과 중앙 의료를 매개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러므로 조선시대 지방의료 연구에 있어서 심약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요구된다. 기존의 심약에 대한 연구는 개괄에 그쳐서 많은 오류를 양산하였다. 본고는 역사문헌 고찰을 통하여, 심약 제도 전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논자는 본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았다. 첫째, 심약은 이전 시기 의학교유관을 계승한 직임이다. 둘째, 심약의 명칭 변화에서 지방 의학교육에서 약재 진상으로의 주무 변화를 볼 수 있다. 셋째, 조선 후기 심약은 여타의 의관직처럼 일부 가문에 의해 독점된다. 넷째, 양도월령의와 통영구료관도 심약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

Abstract

Simyak (審藥) was a government officer to lowest, but it was appointed and dispatched directly by officials from the central government. Simyak played a role in mediating between the provincial and central health care. Therefore, understanding Simyak is necessarily required in the researches on the local health care in Joseon dynasty. Preceding researches of Simyak only have contained superficial information causing many error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 Simyak correctly through the historical literature review. The author found the following facts in this study. First, Simyak was succeeded to the government officer of Uihakgyoyou (醫學敎諭) in the previous period. Second, through the change of the name of Simyak, it can be presumed that the main task of Simyak was changed from the role in local medical education to the officer sending the herbs to the central government. Third, in the later Joseon dynasty Simyak was monopolized by some families just like any other medical officials. Fourth, Yangdowollyengui (兩都月令醫) and Tongyeongguryogwan (統營救療官) can also be put in the category of Simy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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