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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의 ‘표준 화법’ 실태 조사 연구

A Study on Investigating the Greetings in ‘Standard of Discourse’ of the Korean Spoken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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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한국어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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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언중들의 실제 언어생활에서 사용하는 인사말의 실태를 조사하여, ‘표준 화법’에 제시된 인사말과 비교하여 변화의 경향과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1992년의 ‘표준 화법’에 제시된 인사말을 중심으로 총 13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제작하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성인 94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그리고 설문 조사 결과 내용에 대해 심층 면담을 실시한 후에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인사말의 ‘표준 화법’ 사용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 주요 변화와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집안에서의 인사말이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둘째, 인사말의 높임법 등급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셋째, 인사말의 정형화된 형식보다 인사말의 의미에 초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넷째, 건강과 관련된 인사말의 비중이 줄고, 복과 관련된 인사말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다섯째, 상대방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있다. 여섯째, 세대별로 자주 사용하거나 선호하는 인사말이 다르다. 일곱째, 여성이 남성보다 새로운 인사말 사용에 민감하다. 여덟째, ‘들어가세요.’, ‘고생하다’, ‘수고하다.’와 같은 말들은 사회적 인사말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연구 결과가 향후 인사말의 ‘표준 화법’을 개선하는 데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몇 가지 인사말은 논의를 거쳐 ‘표준 화법’으로 인정하거나 허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둘째, 구체적인 상황과 관련하여 인사말을 조사하고 분석해야 한다. 셋째, 인사말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표준 화법 연구와 교육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contemporary the greetings in ‘Standard of Discourse’ of the Korean spoken language. A survey of 946 people in Seoul City, Incheon City, and Kyounggi province was conducted by written questionnaire on the 13 items and the level of awareness of the Standard followed by in-depth interviews of a few respondents. The results clearly indicate that since 1992 greetings in Korean society has considerably changed. First, greetings in the house tend to disappear. Second, greetings from the level of honorific suffix tend to change. Third, greetings more meaningful focus on the forms tend to be. Fourth, reduce health-related greetings, blessing and greetings the rising trend is related to. Fifth, actively considering other relationships tend to be. Sixth, frequently used or preferred, depending on age group are different greetings. Seventh, women than men are sensitive to the new greetings. Eighth, ‘들어가세요.’, ‘고생하다.’, and ‘수고하다.’ are located in the social greetings. This study their implications for the future improvement of the ‘Standard of Discourse’ are as follows. First, currently being used by some as the Standard for the discussion should be accepted or acknowledged. Second, with respect to specific situations should be analyzed to investigate the greetings. Third, greetings to systematic training in research and education system about ‘Standard of Discourse’ should be esta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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